신한은행도 지난달 3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비은행 금융회사 중 학자금대출 1위 기업인 크레딜라와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지분 투자는 크레딜라의 증자에 신한은행이 1억8000만달러(약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취득하게 됐다.
현대캐피탈도 지난 3월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2005년 인도 뭄바이에 처음 문을 연 GBC는 경기도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현재 미국·중국·러시아·인도 등 전 세계 주요 수출거점 14개국에 총 19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 수출 상담 서비스, 현지 전시회(G-FAIR) 등을 지원한다.
이경택 KIC 지사장은 “재능있는 한인 학생에게 금융권 커리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인 학생을 포함한 한인 금융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KIC는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 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애플은 지난해 4월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에 각각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개장하고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방문하는 등 판매 시장으로서도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거꾸로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는 올해 첫 6주 동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했다. 애플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신한은행은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이하 크레딜라)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
지분 투자는 크레딜라가 증자를 하고, 신한은행이 약 1억8000만달러(약 2400억 원)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한국투자공사(KIC)는 신흥국 첫 해외 거점인 인도 뭄바이 사무소를 공식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KIC는 지난 2일 인도 뭄바이 BKC(Bandra Kurla Complex) 지구의 지오컨벤션센터에서 ‘KIC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뭄바이 총영사를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와 공공기관,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미 뭄바이에 진출해 활동하고...
뭄바이, 억만장자 92명 배출 전 세계 기준 3위 부자 도시로
인도 뭄바이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아시아 도시로 떠올랐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24 후룬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15일 기준 인도의 금융 수도 뭄바이는 92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하며 아시아 1위 도시로...
수도 뉴델리에서 당시 32세인 여대생이 버스 안에서 성인 남성 5명과 10대 소년에게 잇따라 성폭행과 신체 훼손을 당해 숨진 뒤 거리에 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 지구촌의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CNN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대해 뭄바이 고등법원의 한 판사는 “소녀의 옷을 벗기지 않았기 때문에 성폭행한 혐의가 없다”고 판결했다. 피부 접촉이 없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원 국가는 미국 LA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인도(뭄바이, 벵갈루루), 중국(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러시아(모스크바), 이란(테헤란), 케냐(나이로비)다.
이 사업은 경과원이 쌓아온 수출지원 노하우와 GBC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거래주선 등 기업들에게 단계별...
올해 ‘2024 비타푸드 인도’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과 관련한 원천 기술 및 인프라, 기능성 원료 및 소재 등을 알리는 한편,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제59차 SEACEN 총재컨퍼런스 참석차 출국...17일 귀국 예정'경제적 역풍의 극복 및 금융포용 확대: 전망과 도전' 주제 토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제59차 SEACEN 총재컨퍼런스' 및 '제43차 SEACEN 센터 총회' 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귀국 예정일은 17일이다.
SEACEN(South East Asian Central...
정 회장은 이달 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라비 차관을 만나 인도의 경제성장에 대우건설이 뭄바이 해상교량, 비하르 교량 공사 등을 통해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라비 차관은 “대우건설이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할 경우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
운용자산 1894억 달러…1년간 201억 달러 증가전통자산 수익률 14.3%…주식 22.4%·채권 6.3% 각각 기록“인도 뭄바이 사무소 등 활용 신흥국 투자 발굴 계획”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연간 수익률 11.6%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원화 기준(작년 말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 1289.4원 적용)으로는 13.5% 수익률로 집계됐다.
작년 말...
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해 5월 서부 뭄바이의 한 항구 부근에서 수상한 비둘기 한 마리를 붙잡았다. 이 비둘기의 두 다리에는 각각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고리가 달려 있었고 두 날개 안쪽에는 중국어로 보이는 글씨로 적힌 메시지가 있었다.
경찰은 비둘기를 뭄바이의 한 동물병원에 보낸 후 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뭄바이 사무소에 대한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2021년)에 이은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이머징 마켓에 설립한 최초 해외 사무소다.
진승호 사장은 “인도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뭄바이 BKC 지역에 23일 개관삼성 브랜드·제품 맞춤형 경험온·오프라인 통합 개인화 서비스
삼성전자가 인구 14억 명의 대국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고...
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 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사고 없이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ATA Projects Limited)와 합작(Joint Venture)으로 이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의 공사를 무재해 준공 했다. 대우건설은 전체 21.8km,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교량 중 7.8km...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싱가포르, 두바이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자산관리 및 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 ARP는 이번 MOU 체결로 인도 지역 사모사채 공동 투자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모회사 NH투자증권의 국내 최대 규모 자본시장 네트워크와 범농협금융그룹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잠재적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한편, 진 사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성과 달성 △직접·공동투자 확대 등 대체투자 역량 강화 △올해 설립 예정인 인도 뭄바이 사무소의 성공적 안착 △국내 기업의 해외 핵심·전략산업 투자 지원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