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은 2022년 9월 글로벌 제약사 2곳과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고, 같은 해 12월에는 빅파마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당뇨·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계약 계약이행각서(텀싯)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약은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호일 펩트론...
다만 이 물질은 생체이용률이 4%대로 매우 낮다는 한계가 있다. 대웅제약과 서울대 연구팀은 ‘프로드럭(Prodrug)’ 기술을 적용해 생체이용률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이달 9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된 기술은 허호진 경상대 교수팀에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청각...
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양사 간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제품 발매 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제조와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제품이 시판된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양사간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제품이 발매 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과 PHI-501의 적응증 확대와 중개연구를 위해 호주 시드니 소재 소아암 연구소(Children's Cancer Institute Australia)의 뇌종양 전문 연구자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gler) 박사와 물질이전 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희귀질환인 소아 뇌종양 유래 환자 샘플에서...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BBT-209)’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선급금 20억 원은 반환할 의무가 없다.
샤페론...
이어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면서 최근 세계 최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신증후군출혈열(HFRS)의 동시 예방이 가능한 2가 혼합백신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확보한 연구개발 자금으로 신약 상용화에 주력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오에스지는...
계약에 따라 보로노이는 앤비아의 보통주 250만 주를 계약금으로 받고, 앤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앤비아가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면, 보로노이는 양도 계약에 따라 추가 지분과 현금을 받게 된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자가면역질환 경구투여 RIPK1 치료제 개발 관련 앤비아에 거는 기대가 크다”...
HK이노엔은 최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약 109억 원)를 포함해 총 3억1550만 달러(약 4300억 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에서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 로열티를 받으면 해당 금액의 60%를 갖고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20%씩 나눠 갖는다.
렉라자 승인으로 원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자회사인 제노스코도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렉라자는 제노스코가 개발해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을 이전한 물질이다. 이후 유한양행이 물질...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15억 원에 신약 후보 물질 레이저티닙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2018년 글로벌 빅파마인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티브메디슨에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레이저티닙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12억5500만 달러(1조6724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후 두 회사는 레이저티닙...
이어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 원료의 조성물은 산업체에 기술 이전돼 제품 생산과 상용화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올해 9월 시장에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로열젤리 기능성화장품 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양봉농가와 생산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농진청은 고품질 로열젤리를 생산하기 위해...
(연결물질)로 구성된 항암제로 암세포를 정밀 타깃해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 많은 기업이 개발에 뛰어든 이유다.
ADC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의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 순위에서 ADC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화이자는 ADC 전문 기업 시젠(Seagen)을 430억 달러(약 56조 원)에 인수했고, 머크는 계약금 40억 달러(약...
신약으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초기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간의 협업을 통해 발굴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총 계약금은 800만 달러(계약 직후 600만 달러와 기술이전 완료 후 200만 달러)로 약 110억 원에 달한다.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750만 달러(약 4300억 원)를 받는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비용을 지급하며, 상업화 후 발생하는 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지불한다. 로토제약의 판매 지역 외 다른 국가에서 SAT-001에 대한 모든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에스알파테라퓨틱스가 소유한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기술을 타사에 이전한다는 점은 같지만, 기술이전 대상이 신약이 될 수 있는 화학적‧생물학적 후보물질이...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ST, 뉴로보의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이뮤노포지의 ELP 기술을 결합한 1개월 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 플랫폼 기술은 이뮤노포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짐 밸런스(Jim Ballance) 박사가 원천특허 개발자로, 약물의 반감기를 최대...
이를 고려해 기술에 대해 특허 등을 통한 보호가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라이선스 계약상 회사의 권리가 적정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창업자의 경쟁업종 금지 조항 의무나 지분을 정리할 때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 유치자인 바이오기업은 후보물질을 직접 개발해 상용화하는 대신 기술을 이전하는...
김 단장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말 얀센에 항체약물접합체(ADC) LCB84를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금 약 1억 달러(1385억 원)와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7억 달러(2조3553억 원)에 달하는 빅딜”이라며 “최근에는 오름테라퓨틱이 이달 에 미국 버텍스에 분해약물항체접합체(DAC) 개발을 위한 이중 정밀 표적단백질 분해(TPD²) 플랫폼을 선급금...
올해도 보로노이, 올릭스, 큐라클, 아티바 등 4개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거나 후보물질이 반환됐다.
해당 기업들은 반환된 물질을 기존 연구성과에 추가 실험으로 데이터를 보강해 다시 기술이전에 도전하기도 한다. 또 다른 기업은 자체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등 이전했던 기술의 반환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현재 한미약품이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