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토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 등의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ZVC) 및 기업은행 등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아울러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문토’도 상반기(5월 기준) 대비 설치수가 102.2%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소모임’과 ‘문토’ 등 모임 플랫폼 서비스의 경우 2030 세대의 설치 비중이 77% 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소개팅앱 이용자의 성별은 남성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소개팅앱의 평균 남성 설치 비중이 83%를 기록한 가운데...
취향 기반의 모임 공동체 ‘문토’도 주 52시간 근무제로 혜택을 보고 있다. 문토는 2교시처럼 3개월 단위로 정기 모임이 있고, 독서, 음식 만들기, 영화 보기 등 각종 주제를 놓고 멤버들이 격주로 만난다.
작년 3월 2개 모임에서 시작한 문토는 작년 2분기 9개, 3분기 15개, 4분기 27개로 모임 수를 늘려왔다. 올해 1분기 모임 수는 35개로 늘었다.
소셜 살롱 ‘문토(munto)’는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표방한다. 유료 취미 모임 서비스를 제공해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요리, 음악감상, 독서 토론, 와인 시음 등을 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준다. 3개월 단위로 정기 모임에 가입하면 2주 간격으로 6번 참여할 수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모임에는 셰프, 공연 기획자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임을...
취미 공유 플랫폼 ‘2교시’ 3분기 정기모임 수 33%↑…‘트레바리’ ‘문토’도 급성장
# 중견 게임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김향기(31) 씨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평일 저녁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야근이 줄면서 김 씨도 남들처럼 그럴듯한 취미를 즐기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에 나섰다. 김 씨는 독서, 영화, 운동 등 취미 생활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