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인기가 하락한 후에 대해 "술 없이 잠이 안 왔다.“며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잘 될 수 있을까 시름하던 것들이 술을 마시면 멍청해지니까 좀 나아졌다. 독한 술을 연거푸 들이키면 웃음도 나고 했다"며 인기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밝혔다.
또한 문천식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첫째 아들 주완이가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생아 0.2~0.5%에서 발견되는 선천성 화염성 모반이라는 질병을 갖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화염성 모반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진 양성종양으로 붉은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병으로, 주완이는 녹내장까지 동반돼 높은 안압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던...
문천식은 “아들 대신 아파주지 못해서 미안했다. 아내는 ‘임신 당시 건강관리를 잘 못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주완이 치료도 잘 되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주완을 보고 아픈 것을 잘 알아보지 못할 정도가 됐다. 사람들이 주완이를 보고 ‘눈두덩이 어디 부딪혔어’라고 말할정도니까 많이 회복된 거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 건강이 좋아져서 기쁘다”고...
이제 25개월 된 문천식의 아들 주완이는 선천적으로 혈관질환과 녹내장을 안고 태어나 세상에 나오자마자 큰 수술을 받았다. 지금도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작은 몸으로 힘겨운 치료를 견뎌내는 모습에 엄마, 아빠의 가슴은 미어진다.
개그맨 아빠의 유쾌함을 그대로 물려받은 주완이는 힘든 치료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기혼 연예인인 개그맨 문천식, 한민관, 배우 강성진 모자 등이 출연해 '결혼하고 달라진 아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민관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우리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차례로 테니스 라켓을 통과했다.
MC 이영자도 도전했다. 이영자는...
문천식은 “홈쇼핑에 파는 물건들은 실제로 내가 사용해본다”며 “오죽하면 하도 홈쇼핑에서 택배가 오니 이제 엄마아빠 말하는 내 아들이 벨만 울리면 ‘택배’라고 외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문천식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그맨 문천식이 화염성 모반으로 선천성 녹내장을 앓고 있는 아들을 공개했다.
문천식은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태어날 때부터 아이의 오른쪽 얼굴이 너무 붉었다"며 "선천성 녹내장을 갖고 태어나 생후 일주일 되는 날 전신 마취 후 대수술을 해야 했고, 10개월간 6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문천식 육아 사연은 7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문친식, 손유라 부부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화염성 모반으로 아들 주완이를 돌이 되기 전 6차례 수술시켜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화염상 모반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진 양성종양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주완이의 경우 녹내장이 동반돼 생후 6일 때...
한편 문천식은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소식과 아버지가 된 기쁜 심경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진솔한 토크로 현장에서 '아내 바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명품 배우로의 변신을 꿈꾸는 문천식의 배우병 앓이와 깨소금 쏟아지는 가족사랑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저녁 8시 10분 KBS Joy'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