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거침없는 욕설을 날리는 술주정에 막춤을 불사하는 노래방 에피소드로 파격적인 모습도 선보였다.
극 중 차윤서는 서번트 증후군인 박시온이 의사로서의 꿈을 향해 계속 갈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돼준다. 차윤서는 진심이 담긴 위로를 통해 박시온의 마음 속 상처를 보듬어 주며 정신적 멘토의 역할을 자처, 감동과 여운을 남겨 흐믓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윤서의 진심어린 조언에도 다소 화난 어조로 자신의 주장을 꿋꿋이 내세우며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노래방 장면에서는 천연덕스럽게 노래하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주위사람을 웃음 짓게 했다.
‘굿닥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굿닥터’ 주원, 그동안 잘했지만 어제는 더 잘했고 어제도 잘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잘했다. 이게 바로 굿닥터 주원의...
조촐한 술자리를 마련한 것.
차윤서(문채원 분)와 일행들은 작은 술집에서 골뱅이 소면을 먹으며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적당히 술을 마친 후 2차로 노래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차윤서는 반짝이 의상을 갖춰입고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차윤서는 탬버린을 흔들며 그동안 숨여왔던 막춤 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 박시온(주원 분) 등이 노래방에서 흥겹게 노래부르며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반짝이 옷을 입고 신나게 춤을 추며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불렀다. 박시온은 DJ DOC의 ‘DOC와 춤을’을 불렀다.
차윤서의 노래방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문채원, 진짜 잘 논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