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극 기자회견, 보고 문남규 삭주 검색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과 국회,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담은 장문의 선언문을 낭독한 후 말미에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는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앞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휴일인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2005년 3월 중앙일보에 쓴 칼럼과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 우리 힘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감쌀 수 있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데 대해...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국내 언론에 법적대응 하겠다고 엄포 놓은 문창극 후보자는 일본 언론에도 법적대응을 해야 하게 됐다” “일본 언론의 보도 자세도 문제지만 일본 네티즌들의 역사관이 더 심각” “문창극 후보자 발언이 동해를 넘었다. 일파만파 번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언론의 이 같은 보도 하루 전인 12일 문 후보자는...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는 사과받을 필요 없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창극 일본 언론 등 해외 언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태가 계속 커지고 있다”, “문 후보는 제대로 된 소명을 해야할 것”, “과거 발언을 미뤄 봤을 때 문 후보가 총리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중국언론 반응, 문창극 일본언론 반응
일본 언론에 이어 중국 관영 언론들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으나 뜻밖에 그가 과거 도를 넘은 친일, 한국인 폄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문창극 위안부 망언 법적 대응과 일본 언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창극 후보 위안부 망언은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일본 언론이 좋아할만한 내용인 듯" "문창극 망언에 법적 대응한다면 일본 언론도 대상이 되나?" "문창극 망언이 일본 언론에 주요뉴스로 다뤄진 것은 외교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일본 극우 교과서보다 더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 발언이다. 국민을 모독하고 국격을 조롱했다”면서 “이번 인사는 건국 이래 최대의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일단 국민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내놨지만, 이는 여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즉각 지명을...
진중권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창극, "하나님의 뜻' 보도 언론사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 하세요"라며 "다만 그 부담은 고스란히 청와대로 가겠죠"라고 올렸다.
앞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한 강연에서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