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동작을(류삼영, 나경원) △강동갑(진선미, 전주혜) 등 주로 '한강벨트'에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강벨트는 본래 진보 진영이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로 이 지역에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동산에 민감한 보수층의 지지세가 커졌다.
블랙아웃 기간 직전인 1~2일 중앙일보·한국갤럽이 무선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7일 “최악의 선택은 막아달라. 최소한의 균형,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져간다면 정부가 식물 정부인 것을 넘어 이제 국회는 탄핵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자유대한민국의 근간...
서울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밤 자신의 SNS에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의힘을 돌아보게 된다. 한참 많이 부족했다”며 “국민의 실망과 질타를 적극적으로 정부에 전달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썼다.
그는 “그러나 이대로, 극한의 갈등과 대립을 예고하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22대 국회를 통째로 넘길 수는 없다”며...
한강과 맞닿아 있는 한강벨트는 본래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구 등 5개 자치구의 9개 지역구를 의미하지만, 넓게는 영등포·양천(양천을)·강동구까지 포함해 총 8개 자치구의 14개 지역구를 포괄하기도 한다. 본래 진보 진영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로 이 지역에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동산에 민감한 보수층의 지지세가 커졌다.
2020년...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 내 ‘불공정 공천’에 반발해 탈당을 고심하는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영표 의원 등과 접촉하며 이들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공동대표와 김종민 공동대표 모두 탈당을 고심하는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과 접촉중이다. 이 공동대표는 3일 본지에 “2일 임 전 실장을 만났고, 3일 홍영표 의원, 설훈 의원과 통화를 했다”고...
본인이 내리 5선을 한 서울 광진을 또는 인근의 광진갑이 출마 예상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종로와 용산, 동작을 등 수도권의 여러 지역을 열어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민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은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충북 청주시상당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당내 검증을 통과했다.
3선의 정청래ㆍ서영교 의원과 처럼회 소속 초선 장경태ㆍ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도 있다.
반대 진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초선 윤영찬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초선 고민정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호남을 대표하는 송갑석 의원,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의 위원장인 고영인 의원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밖에 원외에서 박영훈...
윤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가 화제가 된 이후 19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코로나19를 차 불겠다(버리겠다)”며 유세 무대에서 공을 발로 차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 당은 이 후보의 발차기를 ‘부스터 슛’이라 명명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일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격파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수원 만석공원에서 유세를 펼친 이 후보는 ‘이재명 공약 9단’...
서울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을에서는 이수진 후보가 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광진을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후보가 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국회에 입성했다.
송파을에서는 배현진 후보가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 고양갑에선 심상정 후보가 통합당 이경환...
김 후보는 현역의원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김 후보 스스로도 ‘힘 있는 현역’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동작 발전을 위해 밭을 갈고 씨를 뿌렸다면, 앞으로 4년간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도록 잘 가꿔야 한다”며 “이런 일은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의 정치력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작을 보수 진영 후보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로 단일화가 되는 모양새다.
오 후보는 입장문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열망을 기호 2번 통합당 나경원 후보에 주시고, 당은 기호 7번 우리공화당을 찍어달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선거운동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동작을 대표해서 국회에 보냈더니 매번 쌈박질만 하신다고 동네 분들이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 못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일하는 국회의원을 뽑느냐 싸우는 국회의원을 뽑느냐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저보고 싸움꾼이란다. 제가 왜 싸웠나. 바로 국민의 밥그릇을 챙기려고 싸웠다”고 받아쳤다. 이어 “‘문재인...
아무것도 아닌 걸 갖고 고발까지 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인지 안타깝다.”(8일 퇴근길 유세 현장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후보)
21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남성역 4번출구 퇴근길 유세 현장에서 이투데이와...
그는 “무능, 무치, 무법이라는 3무 정권을 유권자들이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 (동작갑의) 장진영 후보의 승리에 대해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며 나 후보에 힘을 실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도 마포와 영등포를 비롯해 서울 곳곳을 돌며 지원유세에 나섰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이 정부의 경제실책으로 인해 우리...
앞서 김 위원장은 서울 동작갑 장진영·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지원 방문한 자리에서 "법원이라는 곳이 정치화되고 말았다. 법원 내 판사들이 정치를 하기 시작한 여건을 형성해준 것이 오늘날의 문재인 정권"이라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한 행위"라고 했다. 이는 나 후보와 맞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전 부장판사를 겨냥한...
공천을 받은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0대, 성별로는 남성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친문’(친(親) 문재인) 인사들과 ‘86세대’ 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은 경선, 전략공천, 단수공천 등의 과정을 거쳐 10일 현재까지 총 222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5세로 20대 국회의원 평균 연령(55.5세)보다 많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인 광진을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린 고 전 대변인과 보수 진영의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 전 서울시장의 대결이 펼쳐진다. 고 전 대변인과 오 전 시장이 현재 오차범위에서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동작을은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수진 전 판사와 통합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맞붙는다. 사법시험 34회 출신인...
청와대에 따르면 세 사람은 4·15총선 출마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자 사퇴시한(16일)을 하루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표를 모두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변인은 경기 고양 지역을 비롯해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과 성남 분당을 등 다양한 지역이 거론되지만 아직 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 관장...
롯데월드는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데 이어 최근 스카이데크에서 재기 넘치는 몸동작을 선보인 이스라엘 대통령 등 국빈들의 ‘최애’ 방문 명소로 꼽히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해양생물 교육의 산실 아쿠아리움 등 전국에 총 5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어드벤처는 1993년 10월...
허동준 당협위원장은 지난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출마했으며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특보단 부단장을 맡았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당협위원장을 입건하는 한편 혈중알코올농도 0.2%임이 드러나 면허를 취소했다.
허동준 당협위원장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술은 얼마나 먹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허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