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 대전환’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밀어붙인 탈원전 정책의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 후보는 18일 상암동에서 열린 ‘SBS D포럼’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부정하는 대신 “우리가 기억하는 것처럼 박정희 시대 산업화 고속도로, 김대중 시대 정보화 고속도로처럼 에너지 대전환 탈탄소 시대에...
문재인정부의 실책으로 꼽히는 부동산 이슈에 대해서도 청년 표심 챙기기를 빼놓지 않았다. 이 후보는 기본주택 100만 호 중 일부를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을 해마다 6만 호, 임기 내에 40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을 포함한 주거취약층을 대상으로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 호를...
민주통합당 경선이 진행 중인 데다 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마저 출마선언을 미루고 있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혼자 본선을 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대결 상대가 불분명하다보니 뚜렷한 공약도 없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경제민주화’, ‘복지확대’ 등 포퓰리즘적 구호만 난무한다. 여기에 이념성향을 넘나드는 합종연횡까지 예상되면서 각...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양강구도’가 좀처럼 깨지지 않는 가운데 야권후보가 확정되지 않아 판세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민주통합당에선 지역별 순회 경선이 한창이다. 선두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하면 16일 본선 진출이 확정되며,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23일 2위 후보와 결선을 치른다.
안 교수는 최근 사회 각계 인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