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우리의 가치를 담고 회사 정체성과 전략 방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의 변경을 결정했다”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호스피탈리티와 부동산 테크에 분야에서 더 많은 시장과 가능성을 발굴하며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글로벌은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후계자인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지분 69.09%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경영 승계에 지렛대로 활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대주주는 아주모터스(16.47%), 3대주주는 아주산업(14.44%)이다.
부동산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는 아주프론티어도 상황은 비슷하다. 아주산업이 100%의 지분을...
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코넬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와 워싱턴대학교 로스쿨 박사 과정을 밟았다.
한편 코넬대학교 한국인 동문으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구본천 ㈜LB부회장,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조희대 대법관 등이 있다.
동문회장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허은철 동문과 최재승 동문은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두각을 나타내 자랑스러운 코넬인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코넬대학교 출신 한국인으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정갑영 전 연세대학교 총장,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이 있다. 김민정 기자 mj@
◇장남 문규영 회장, 그룹 경영 맡아…창업주 3세 문윤회씨, 경영수업 중 = 아주그룹 창업주는 문태식 명예회장이다. 문 명예회장은 슬하에 규영·재영·덕영 3형제와 함께 두 딸을 뒀다. 2004년 문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인 문규영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3년 뒤인 2007년 3형제의 경영분리가 시작됐다. 문규영 회장이 아주그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