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연이은 금빛 총성을 울렸다.
공기소총 간판 박진호(강릉시청)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49.4점을 쏴 예르킨 가바소프(카자흐스탄·247.7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패럴림픽 탁구 국가 대표 선수 문성혜(34)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문성혜는 중국 패럴림픽 탁구 국가 대표 선수 차오닝닝(25)과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만났으며 2011년 문성혜가 중국 전지 훈련에 참가해 차오닝닝과 만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폐막을 이틀 앞두고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이주희(38)와 박세균(39)은 사격 마지막 경기인 혼성 50m 권총 SH1에서 1~2위를 휩쓸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살렸다.
김경현(27)과 임우근(23)은 ‘금빛 물살’을 갈랐고, 여자 양궁 리커브 오픈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