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부문에 '개그콘서트', '1박2일 시즌3' 서수민 CP, 드라마 부문에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편성했던 문보현 국장이 부문장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또 '1박2일' 유호진 PD,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 '동네 변호사 조들호' 이정섭 PD 등도 이적하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제작에 필요한 작가, 제작PD 등에 대한 인력은 부족하다. 이에 오는 31일 첫...
문보현 CP는 “시청률 이야기는 쑥스럽다. 배우들과 스태프 연출, 작가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만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최선을 다해 그려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CP는 “10회까지는 드라마에 불을 지피는 단계였는데 11회부터 조성하가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김동완은 “일일극의 긴 호흡에 약간은 긴장되지만 ‘슬픔이여 안녕’ 때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문보현 CP님,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주는 홍석구 감독님, ‘공주의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정주 작가님과 함께하게 되어 믿음이 간다”면서 “‘힘내요, 미스터 김’의 모든 배역들은 이제껏 일일극에서 다루지 않았던 느낌이기에 기대가 크며 스스로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