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해 신인왕 문동주는 시즌 초반 부진하며 지난달 29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위기의 한화가 '2위' NC를 잡고 하위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연승'의 두산 베어스가 1위 KIA 타이거즈를 만났다. 두산은 이날 최원준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KIA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로 맞불을 놓았다. 최근...
애초 한화의 이날 선발은 문동주였으나, 부진으로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현재 피칭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라운더 신인 조동욱을 선발로 내세운다. 조동욱은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5경기를 소화하며 2승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조동욱이 한화의 반등을 이끌지...
전날 선발 등판에 나섰던 문동주의 피칭라인을 참고해 나섰는데, 류현진의 주장으로는 그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지 않으면서 혼란을 겪었다는 것이다. 이날은 설상가상으로 수비까지 도와주지 않으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류현진이지만 이례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올 초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 '대전왕자' 문동주(21)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휴식일인 29일 투수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좌완 투수 이충호를 등록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따낸 문동주는 이번 시즌에도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에 빠졌다.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고전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등판한 6경기에서...
선발의 한 축을 맡았던 김민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기대했던 류현진과 문동주가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투수 교체 부분에서 지적받고 있다. 최근 한화는 연이어 투수 교체 타이밍이 반 박자 어긋나며 연이어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부터 김재환에게 홈런을 맞은 문동주는 4회 초 다시...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김도영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진흥고의 투수 문동주를 제치고 1차 지명을 받았다. KIA가 시속 155km를 던지던 문동주(한화 이글스) 대신 김도영을 1차 지명자로 선택한 것도 타고난 재능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문거김(문동주를 거르고 김도영)'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문김대전'이라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를, kt위즈는 육청명을 각각 내세운다. 4경기서 18과 3분의 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한 문동주는 이번 등판에서 반전이 필요하다. 반면 키움을 상대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육청명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연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는 안방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우완...
그 뒤로는 SSG와 NC와의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최소 3승 3패를 맞추지 못한다면 KT위즈와의 격차는 더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5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키움은 홈에서 KT를, 지난주 4승 2패로 마무리한 삼성은 홈에서 두산을 불러들여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그친 한화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문동주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산체스-페냐-문동주-황준서-김민우 등 강력한 선발야구를 구가한 한화였으나 6일에는 페냐마저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열세로 경기를 맞이했다. 이날 1점 차로 패배한 만큼, 초반 대량실점으로 분루를 삼켜야 했다.
다음날엔 타선이 침묵했다. 토종 에이스 김민우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10안타 8볼넷에도 3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전날 7연승을 마감한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으나 불발됐다. 다음날 선발 등판으로 복귀 첫 승을 노리는 류현진은 5일 키움전에서 등판하게 됐다. 롯데의 이인복의 시즌 첫 선발 등판도 불발됐다.
개막 4연패하며 최약체로 꼽혔으나 내리 3연승을 달린 키움은 4연승 도전을 하루 미루게 됐다. 지난주부터 승리를 챙기지 못한 삼성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선발진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을 필두로 토종선발 김민우와 신인 문동주·황준서가 버티고 있고 외국인 투수 산체스와 페냐가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거기에 이번 시즌 합류한 요나단 페라자가 타율 0.517 4홈런 7타점으로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으며,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과 베테랑 채은성, 안치홍이 버티며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어가고 있다. 투타 고른...
현재 ‘대전 왕자’라 불리며 지난 시즌 신인상의 주인공 문동주 또한 2년 전 선발 데뷔전에서 2이닝 4실점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때도 상대는 KT였죠.
뭐만 하면 두 자릿수 이상의 과거를 더듬어봐야 나오는 기록들이 지금 한화에는 즐비한 상황입니다.
이번 개막 초기 8경기에서 한화가 가장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선발 야구’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김 회장은 박찬혁 한화 이글스 사장과 대화를 나눈 뒤 중심타자 채은성과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불러 격려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프로야구에 관심을 두지만, 신동빈 회장(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이나 정용진 회장(SSG랜더스 구단주) 등 타 구단주들처럼 자주 야구장을 찾는 편은 아니다. 다만 이날은 한화의 2024시즌 홈 개막전이자 류현진의 KBO리그 홈 복귀전인...
오렌지팀 선발투수인 문동주는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단 측정 기준 최고 시속 148㎞ 직구(35구)와 커브(12구), 슬라이더(3구), 커터(2구), 체인지업(1구) 등 직구 위주의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순조로운 실전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12일 KIA 타이거즈와 17일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각각 두 차례 KBO 시범경기에 등판한 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류현진-문동주-김서현-황준서’ 그저 눈이 부신 라인업이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류현진은 소년가장을 넘어 이제 명실상부 ‘가장’으로 자리 잡은 것이 다르다면 다른 것이었죠.
무엇보다 류현진에게 감사한 것은 진짜 은퇴 직전의 몸이 아닌 ‘현역’ 상태로 한국 팬들에게 돌아왔다는 건데요(자의든 타의든 무엇이 중한데). 매번 스토브리그만 되면...
류현진-김민우-문동주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진에 지난해 11승을 올린 펠릭스 페냐와 7승을 수확한 리카르도 산체스가 힘을 더한다. 선발과 불펜을 오갈 수 있는 이태양·장민재와 신인 최대어 김서현·황준서도 가세했다. 감독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
또한 한화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기간 동안에도 불펜 투수 육성에 성공했다. 클로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커맨드와 변화구로 선발 한 축을 맡아주며, 중고 신인 문동주(한화 이글스)와 신인왕 경쟁을 펼친 바 있다.
타자 파트에서는 유격수 박찬호와 김도영, 이우성이 두드려졌다.
박찬호는 2억 원에서 전년 대비 50% 오른 3억 원에 계약했다.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36안타 3홈런 52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4를...
신인상은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의지 노력상은 류진욱(NC 다이노스)이 받았다.
문동주는 정규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남겼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선발 호투로 금메달 주역이 됐다. 류진욱은 2015년 입단해 팔꿈치 수술만 두 차례 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재기에 힘써 올 시즌 22홀드를 챙겼다.
프로 지도자상은 이호준 LG 코치에게, 아마 지도자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