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했다.
입단 후 남해전지훈련에 합류한 이종성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체력과 힘을 길러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종성은 문기한, 류재문 등과 함께 미드필더진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 대구FC가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FC서울의 문기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문기한은 2008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FC서울의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U-19, U-20, U-23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2009년 열린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구자철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짝을 이뤄 팀의 8강 신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안산경찰청...
수비형 미드필더는 문기한(서울)과 김은후(강원)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수비진은 양쪽 풀백에 윤석영(전남)과 정동호(가이나에 돗토리), 중앙수비수에 황도연과 주장 오재석(강원)을 배치했다.
골문은 하강진(성남)이 지켰다.
선제골은 오만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22분 후세인 알 하드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