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동일하게 응시한다. 이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수능 점수 유불리가 해소되고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교 내신 상대·절대평가 병기는 큰 틀에서 시안을...
교육부는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 주관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문‧이과통합형)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 시안’은 지난해 9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이후, 현장교원·교육과정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의...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두고 열린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추진에 따른 교과용도서 구분 기준안 정책연구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교육부의 정책연구를 총괄하는 김국현 교수(교원대)는 25일...
특히 공통과목 가운데 통합교과목으로 개정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국정교과서로 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공통과목'을 도입한다. 아울러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육을 받을...
이번 협의회의 중점과제로는 △과학교육 강화와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교육부문의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 △K-MOOC(온라인 대중공개강좌) 추진 등이다.
양부처는 앞으로 교육부가 진행할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시 과학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과학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소프트웨어 과목 관련 교재개발, 교원연수, 연구·시범학교 운영사항과...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부가 개발된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가격 상한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격상한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 제도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의 정책연구를 발주하기로 했다.
교과서 가격 상한제는 학교급별·학년별·과목별로 가격의 상한선을 두고 그 범위...
교육부는 2021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시행한다는 구상에 따라 교육과정 개정작업에 착수한다. 우선 7월 중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핵심부터 발표하고, 내년 8~9월에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12일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 사정 브리핑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한국사 교과서에 관련해 국정체제 전환을 포함, 다각적인 교과서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