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잭블랙이 헤드폰을 쓰고 'K-Pop'을 따라 부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이 전파를 탔다.
잭블랙은 순서대로 걸그룹 아이돌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밴드 혁오의 '위잉위잉', 정준하의 'My life', 이애란의 '백세인생',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EXO의 '으르렁', 정기고와 소유가 부른 '썸', AOA의 '심쿵해'까지...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김해소녀들을 위한 무대를 주문했다. 멤버들은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해 연습했으나 고난이도 안무라 어설픈 흉내를 내는데 그쳤다.
무한도전 엑소 등장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엑소 등장, 진짜 대박" "무한도전 엑소 등장, 여고생 PD랑 김해소녀들...
무한도전 으르렁
'무한도전' 멤버들의 으르렁 댄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무도를 직접 제작하는 '무도를 부탁해' 2탄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여고생 감독의 제안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룹 엑소의 '으르렁' 안무를 즉흥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진지한 자세로 춤 강의에 임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