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중립국 스위스가 매년 개최C-쇼크 이후 4년 연속 행사 무산전자ㆍIT 진화 속에서 車만 고집미디어 변화…국제모터쇼도 위기
한때 5대 국제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추앙받았던 제네바 모터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영국 자동차 권위지 오토카는 전염병의 대유행과 보수적인 행사 취지ㆍ기업의 지원 중단ㆍ미디어 환경의 변화ㆍ자동차 산업의 침체 등을 꼽았다....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가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5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소형 SUV인 '올 뉴 투싼'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뉴 투싼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컴팩트 SUV 시장에서 올해 현대차 점유율 확대를 이끌...
커넥티드카와 전기차 배처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과 LG,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업체들의 참가도 무산됐다. 때문에 모터쇼의 핵심 주제였던 ‘자동차와 IT(정보기술)의 융합’부분의 전시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삼성SDI는 지난달 열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별도 부스를 꾸렸다. 앞서 지난해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LG전자...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한 데 모여 각축전을 벌이는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완성차 업계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2개가 참가해 200여종에 이르는 차량을 전시한다. 사무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1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