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더위를 피해 ‘몰캉스’를 즐기려 교외형 아웃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힐링 테마 컨셉의 다양한 행사를 16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이 야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새단장하는 한편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쇼핑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주방, 가전, 홈패션 등 상반기 최고의 인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줄고 근교에서 쇼핑, 외식을 즐기는 ‘몰캉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파크몰의 방문객 수는 이달 들어 지난달보다 10~15% 증가 추세고, 여름 휴가철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 대신 백화점, 복합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업계는 몰캉스 성수기를 기대하며...
복합쇼핑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캉스’(쇼핑몰+바캉스) 프로모션에 나섰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쇼핑몰 안에서 몰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상품 할인 행사는 물론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 끌기에 나섰다.
IFC몰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26일까지 ‘IFC몰 썸머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통상 여름은 바캉스 시즌으로 비수기에 속하지만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백화점에서 여름을 나는 ‘몰캉스족’이 늘면서 때아닌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몰캉스족’을 잡기 위한 백화점의 행보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맛집’이다. 먹거리 공략은 패션 의류나 잡화 등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는...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박상현 MD는 “아이 동반 가족 고객들은 물놀이를 끝내고 쇼핑몰로 내려와 외식부터 영화 관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몰캉스를 즐길 수 있다”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고객들이 야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후 경험해보고 싶은 스테이케이션의 유형으로 가장 많은 소비자가 호캉스(77.8%, 중복응답)를 꼽아 다른 유형의 스테이케이션(맛캉스 60.4%, 홈캉스 21.7%, 몰캉스 16.2%, 북캉스 13. 4%)보다 호캉스를 원하는 마음이 훨씬 강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진정한 휴가는 여행보다는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호캉스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폭염을 피해 냉방 시설이 잘 갖춰진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복합몰에서 피서를 즐기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부터 ‘백캉스(백화점+바캉스)’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아무런 대안 없이 복합몰 등에 대한 규제만 강화하는 것은 앞으로도 반복될 폭염에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근시안적인 포퓰리즘에 지나지 않는다. 규제...
폭염이 장기화로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소비자)이 늘면서 외식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복합쇼핑몰에 있는 ‘데블스도어’, ‘데블스 다이너’, ‘버거플랜트’ 등 외식 매장의 매출액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내에서 운영 중인 아메리칸 게스트로펍...
기록적 폭염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몰캉스, 백캉스, 커피서, 호캉스 등 각종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달라진 여름휴가 트렌드를 살펴봤다.
더운 실외보다 시원한 실내에서 쇼핑하며 피서를 즐기는 도심 피서족이 늘어나면서 몰캉스, 백캉스같은 신조어가 생겼다. 몰캉스는 ‘쇼핑몰+바캉스‘의 합성어...
몰캉스(쇼핑몰 바캉스) 겸 초등학생 자녀와 방문했다는 소비자 홍모(36)씨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성인용품을 판매하니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들의 질문에 난감했다”고 말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콘돔은 권장돼야 할 의료기기다. 삐에로쑈핑에서 성기구를 일반 코너에서 판매한다는 점이 의아스럽다. 이럴거면 구매 시 인증...
기록적 폭염으로 '몰캉스족'(쇼핑몰 + 바캉스)들이 늘어나면서, 영화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실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소방청은 수도권 일대 백화점과 대형 영화 상영관 10곳을 불시점검한 결과 9곳에서 방화문 폐쇄·훼손이나 방화시설 앞 장애물 등 안전 무시 관행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백화점과 대형 영화관을...
이른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과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이 늘면서 유통업계 매출도 증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의 방문객 수는 약 422만 명으로, 지난달 대비 약 14% 증가했다. 7월 들어 하루 평균 14만5000명이 롯데월드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월드몰의 7월 매출은 지난달 대비 약 12% 증가했고 주차...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이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왼쪽)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 내 푸드코트가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위)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이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위)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 내 푸드코트가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왼쪽)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작년에는 기습적인 폭염에 이른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몰캉스(쇼핑몰+바캉스)’와 같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방문객이 늘면 매출이 느는 것도 당연한 일. 더군다나 올해에는 월드컵이라는 대형 이벤트도 있어 유통업계의 여름 성수기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설 연휴 기간 복합쇼핑몰에서 ‘몰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복합몰 역시 고객몰이에 나섰다. 여의도 IFC몰은 설 연휴 기간 ‘IFC몰 추억의 여의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전문 DJ가 고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음악다방을 운영하고 15~16일에는 색소폰, 통기타 등의 연주회도 열린다. 17일에는 온...
최근 ‘몰캉스’(쇼핑몰 바캉스)라는 단어가 익숙할 만큼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의 방문객은 올해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의 7월 하루 평균 방문객은 6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어린이날과 연휴가 겹친 5월의 하루 평균 6만5000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6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