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7일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진단 공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목포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를 조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에 진단 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7일 목포시에 상세하게 브리핑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기존아파트에 대한 외관조사와...
실제로 지난 2일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침하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2동과 303동 앞 주차장과 도로가 무너져 주민 1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1대가 부서졌다. 이 아파트 이름은 ‘신안비치3차’로 신안건설산업이다.
신안건설산업과 비슷한 건설사는 이로 인해 노심초사(勞心焦思)다. 바로 신안(신안종합건설)이다. 신안 홍보팀 송종석...
목포시는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주차장이 주저앉은 사고 원인에 대해 강한 토압 때문이라는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나선 한국구조물안전원 등 전문가들은 "아파트 옆 신축공사로 꺼지고 갈라진 주차장 도로에 빗물이 들어가고 흙이 밀려나지 않도록 설치한 패널벽이 토압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건물에는...
2일 오후 1시56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아파트 302동과 303동 뒷편 폭 7m, 길이 80m 도로가 침하됐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주차된 차량 1대가 추락했다.
목포시는 이날 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만나 "아파트 옆 신축공사로 갈라진 주차장 도로에 빗물 등이 들어가면서 흙이 밀려나지 않도록 설치한 패널이 토압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목포 신안비치 3차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해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56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아파트 302동과 303동 뒷편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폭 7m, 길이 80m가 침하됐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주차된 차량 1대가 추락했다.
침하된 주차장 도로는 최근 균열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