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의 폭로에 최 PD는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시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한다"고 부친이 '이혼 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라고 당부한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또 최 PD는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서로 합의서를 작성하고 소송 없이...
이에 대해 최병길은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시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한다”라고 계속되는 이혼 이후 계속된 폭로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병길과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을 알렸다. 그러나 이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SNS에 서로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서유리는 최병길이 자신과 자신의 모친에게 신용대출을...
이들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 가방과 함께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받고, 이를 검토하도록 비서들에게 국가보훈부 사무관 소개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혁신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 없다고 종결 처리한 것에 대해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고용노동부는 오래 전 교회 목사‧전도사‧선교사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지에 관한 질의에서, 이들은 원칙적으로 근로자가 아니지만 다만 본인들이 종교 영역을 벗어나 실정법에 따라 판단받기를 원한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도 있다고 해석한 바 있다.
지금 기준으로 볼 때는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해석처럼 보일 수 있지만, 법과 현실 사이에서 고심한...
☆ 유머 / 희망
연세대를 설립한 언더우드 목사가 개척교회를 방문했다. 그 교회의 전체 신자는 목사 가족 세 명이 전부였다.
그걸 본 언더우드가 젊은 목사에게 격려한 말.
“목사님에게는 이제 희망만 있습니다. 앞으로 신자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더 줄어들 이유가 없으니 희망적일 수밖에요.”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A선교회의 P목사가 세운 합창단은 선교회의 아이돌로 교인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국내를 넘어 국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국내에서 머물 때는 인천의 교회에서 생활했다. 바로 윤지양이 사망한 그 교회이다.
교회 관계자는 윤지양이 합창단원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학교 졸업생은 “저도 고등학교 때 강제로 불려갔다. 잘하는 애들을 미리 뽑아서 공연을...
이어 "대통령이 디올백이라는 금품수수에 대해 안 직후 바로 신고하고 반환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지만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이 명백하다"며 "최재영 목사가 청탁했다고 불이익을 감수하고 자백까지 했는데도 권익위가 조사하지 않고 결론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다른 상황과 비교하며...
“명품백, 대통령 직무관련성 있더라도 대통령기록물 적용”“최 목사, 외국인인 것도 감안...외국‧외국인 선물 법령상 허용”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대통령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했을 때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을 신고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 선물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 해석을 두고 김 평론가는 "(김 여사가) 영부인이 아니었다면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줄 이유가 있나 싶다. 그리고 카톡 내용을 보면 처음에는 만날 생각도 없다가 명품백을 준다고 하니까 그제야 만나준 것 아니냐"며 "그러다 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직무 연관성이 정말 없는지, 윤 대통령이 이를 알았는지 등 의문들이 계속 나오게 된다....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한지 116일만이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참여연대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정 부위원장은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하여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또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3월 1일(삼일절)에 세종특별자치시 한솥동의 한 아파트에도 한 목사 부부가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촬영‧유포한 최재영 목사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초경찰서는 김 여사에게 10여 차례 만남을 요청해 ‘명품백 전달’ 과정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최 목사의 행위가 스토킹범죄에 해당하는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최재영 목사에게 두 번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뇌물죄가 성립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대통령의 배우자는 엄청난 권력자다. 청탁금지법 위반의 의도보다 검찰의 수사가 김건희 여사에게는 전혀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게 중요하다"며 "심지어 국민권익위원회는 90일 이내에 조사를 마쳐야 함에도 지금...
2016년 모델 출신 제리 홀과 결혼하고 2022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해 3월에는 목사·모델 출신 앤 레슬리 스미스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종교적 이유로 2주 만에 파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통해 머독은 자녀 여섯 명을 뒀다.
머독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수십 년간 이끌어온 뉴스코퍼레이션과 폭스코퍼레이션에서 물러나고, 장남...
“김 여사, 선물은 다 받고 청탁 절반 정도에 반응”검찰, 30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약 9시간 조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18일 만에 재소환했다. 최 목사는 대통령실 및 국가보훈처 직원과의 통화 녹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1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백 대표는 명품백을 건네는 모습이 찍힌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를 청탁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출석에 앞서 이날 낮 12시 45분께 대검찰청 앞에서 “(김 여사가) 향수와 화장품, 양주 등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한 추가 고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물이나 뇌물을...
19일 수원지법(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사기·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6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022년 4월 말기 암 남편을 둔 B씨에게 “목사인 나에게 목숨 연장 기도를 받은 사람들이 암에서 싹 나았다”라며 “손녀딸에게도 암이 보인다”라고 속여 기도비 명목으로 3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검찰 고위직 인사 발표일은 김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소환 조사를 받은 날이기도 했다.
서초동 전관 변호사는 “새로운 서울중앙지검장의 가치관, 그가 사건을 보는 시각에 따라 수사의 진행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김 여사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이 지시를 내렸으니 전체적인 틀은 변하지 않고 수사는 계속될 것이다. 본질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안 받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의혹을 받는 최재영 목사가 한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한 이후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그런데 처벌이 쉽지 않을 거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