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목동 9·11단지 재건축, 서초삼풍 재건축을 비롯해 15곳에 달한다. 절대적인 수주 규모는 줄었지만, 서울과 수도권 대장급 단지들을 수주하며 영업을 이어갔다.
문제는 한국자산신탁이 기수주한 사업장에서 소유주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랜드마크 단지들을 앞세워 신규 사업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85년 입주를 시작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전체 14개 단지, 총 2만6629가구 규모다. 향후 정비 사업을 통해 '미니 신도시' 규모인 5만3000여 가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호가가 오르는 등 주택시장 내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일례로 가장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한 11단지 전용면적 51㎡는 마지막 거래(2023년 12월)에서 11...
목동 11단지 아파트까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적으로 통과하면서다.
구는 목동 미래 100년을 향한 전체 구상 그리기에 돌입한다. 목동 아파트 일대(436만8463㎡)의 목동 1~14단지는 현재 총 2만6629가구 규모에서 5만 3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신정동 325번지 일대에 있는 목동11단지아파트는 1988년에 입주한 1595가구 규모의 단지로...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으며, 11단지도 안전진단용역을 재추진 중에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목동 4 · 5 · 7...
신현대 12차는 인근 9·11단지와 함께 압구정2구역으로 묶여 2021년 12월부터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압구정2구역 조합은 지난달 현상설계 공모를 받았다. 이달 24일 총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세 업체 설계안 중 하나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미성 아파트 전용...
다만 이번에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9단지와 11단지를 포함한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목동 8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 관계자는 “내년 1월 정확한 고시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 일단 재건축 시작이 쉬워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종헌 목동9단지 재준위원장 겸 목동아파트 재준위 연합회(목재련) 회장은...
후보는 재건축 사업 추진이 막힌 목동·송파·노원구의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타 지역으로 규제 완화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조 안전성의 가중치를 현행 50%에서 30%로 낮추고 대신 주거환경 비중을 현행 15%에서 30%로 높이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1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올해 들어서만 △양천구 목동목동9·11단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이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특히 연식 37년 차로 노원구에서 가장 낡은 아파트로 꼽히는 ‘태릉 우성’이 고배를 마시면서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기대를 모았던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자 안전진단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상계··고덕·목동재건축 추진 단지들 '적정성 검토'서 고배
올해 적정성 검토를 탈락한 재건축 단지는 태릉우성아파트뿐이 아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11단지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 단지의 적정성 검토 탈락은 인근 재건축 추진 단지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근 단지들은 내년 대선을 통해 새...
지난달에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목동9·11단지가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올 연말까지 유예했다.
재건축 사업이 멈춰 서자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15년간 사업이 지연되던 용산구 산호아파트는 지난 16일 재건축 허가가 떨어져 최고 35층 규모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1단지는 지난달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셔 일대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오 시장의 당선으로 상황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진단이 통과된 사업지들의 경우 속도감 있게 사업 진행이 가능할...
특히 최근 목동 신시가지 11단지는 2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탈락하며 재건축 고배를 마셨지만, 서울시장 선거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집값 상승세가 여전하다. 실제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최근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목동 11단지를 비롯해 2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목동...
이는 종전 신고가인 지난해 11월 15억5000만 원보다 2억 원 오른 것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목동 9단지나 11단지는 비록 2차 정밀 안전진단 탈락으로 재건축이 불발됐지만, 여전히 이 일대 단지들은 정비사업에 대한 열정도 강하고 일괄적으로 안전진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재건축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최근...
앞서 목동 11단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한 2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C등급(유지·보수)을 받아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목동 11단지는 1차 정밀진단에서 51.83점을 받은 바 있어, 목동 8단지로써도 이번 1차 안전진단 통과가 안심할 상황은 되지 못한다.
다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후보들이 모두 재건축·재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공약을 내놓고...
재건축 안전진단은 분류상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다.
앞서 목동 11단지는 1차 정밀진단에서 51.83점을 받아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최근 2·3·4·10단지가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었다. 이날 14단지도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목동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을 처음으로 최종 통과한 건 지난해 6월 목동6단지다.
이 밖에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9단지는 1차 관문을 넘었으나 지난해 9월 말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올해 준공 33년을 맞아 재건축 준공 연한(준공 후 30년)을 훌쩍 넘겼다.
목동에선 앞서 6단지가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 목동 신시가지에서 현재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는 11단지와 13단지 두 곳이다.
업계에선 그러나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안전진단을 강화해 2차 안전진단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강남구(0.11%)는 압구정ㆍ대치동 인기 단지 위주로, 서초(0.10%)와 강동구(0.07%)는 신축 및 주요단지 매물이 소화되면서 가격이 뛰었다. 양천구(0.13%)는 목동 6ㆍ1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호가가 뛰어올랐다.
이번주 아파트 동향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 것으로 전날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의 영향은 반영되지...
서울의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만 하더라도 5ㆍ9ㆍ11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하고 2차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본격적인 재건축을 추진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절차 이행이 필요해 재건축 첫 단추 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합원 분양에 대한 실거주 의무는...
서울 주요 초기 재건축 추진 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와 11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 소식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올재모 역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밀안전진단 동의와 모금을 속전속결로 처리할 계획이다. 유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소유주분들의 안전진단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다음 달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