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는 최근 모바일 광고플랫폼 업체 모코플렉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모코플렉스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20억원을 NHN엔터가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모코플렉스는 모바일 광고 전문기업. 대표 상품 애드립은 1500여개의 서비스 개발사가 가입해 약 8000개의 앱이 운용되고 있다. 한 달 기준 사용자 수가 약 2000만명이며...
최근 잘나가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는 모코플렉스, 애드몹, 카울리 등이다. 이 가운데 모코플렉스는 최근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2년 벤처캐피털 본엔젤스의 3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총 2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회사의 매출액 역시 2012년 6000만원대에서 지난해 15억원으로 뛰었고, 올해는 1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카카오·김기사·우아한형제·모코플렉스 등 초우량 토종 벤처에 이미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감행한 일본 VC인 사이버에이전트는 2년 안에 300억~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자금 유입은 매해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일본 전문 VC뿐만 아니라, 일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직접 국내 스타트업을 찾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벤처인 카카오부터 김기사,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 모바일 광고업체 모코플렉스까지 도합 40억원이나 투자했다. 유정호 사이버에이전트 수석 심사역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었고, 글로벌 경쟁력까지 탄탄히 갖췄다”며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고심한 적도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에이전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