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진 가운데 EBS와 입시업계에서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11월 본수능에서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N수생이 입시에 대거 유입되고 있어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모의평가와...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난도 논란이 일었던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수학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내용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우리말로 해석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을 배제했다”면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중상위권 학생도 접근 가능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의 출제 기조와 마찬가지로 문제풀이 기술을...
EBS “시간 부족 어려움 겪지 않도록 문항 안배한 것으로 보여”입시업계 “킬러문항 배제 이후 가장 쉬워”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51.1%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9월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48만9292명으로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시간(시간표)은 각각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
9월 모의평가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 등을 가늠할 수 있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올해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있어서 일부 전형이 변경됐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작년에는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반대로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중 영어 과목을 1등급에서 2등급 이내로...
연도별 고3 학생 수에서 수능 실제 접수 상황, 평가원 모의고사 접수 상황, 교육청 모의고사 접수 상황 등을 고려한 추정치다.
2024학년도 N수생은 17만77942명으로 2004학년도(19만8025명)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높으면 1년 만에 N수생 최고치 기록이 예상된다.
전체 수능 접수자는 51만명 초반대로 예상했다. 접수자 규모도 지난해...
10일 진학사는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2만2175명의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백분위를 5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비교해 본 결과 수험생의 21.8%는 9월 모평보다 수능에서 점수가 더 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수험생의 52.2%는 평균 백분위 구간이 9월 모평보다 수능에서 낮게 나타났다. 9월 모평과 수능 평균 백분위가 동일...
실제로 정부의 첫 킬러문항 배제 발표 이후 치러진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까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변별력 높은 문항이 줄곧 출제되고 있다.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9월 모평 142점, 본수능 150점, 올해 6월 모평 1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수학 또한 각각 144점, 148점, 152점으로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2019년 저작권협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중등교사임용시험, 검정고시, 수능모의평가 등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협회가 관리하는 저작물 155건을 인용한 문제지를 홈페이지에 올려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1700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법 32조는 ‘시험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표된 저작물을 복제‧배포할 수 있다’고 명시할 뿐...
“하루에 지문 10개 정도를 꾸준히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역대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항인 빈칸, 글의 순서(36번~37번), 문장 삽입(38~39번)을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목별 EBS 대표 강사들이 전하는 ‘수능 D-100 9월 모의평가 대비 공부법’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5일부터 닷새간 EBS고교강의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문항 출제에 참여하면서 사교육업체와 불법적으로 거래한 인원들을 검찰에 송치, '사교육 카르텔'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수본은 사교육 카르텔로 입건한 69명(24건) 대상 1차 수사 결과 24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6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난이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입시업계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순위까지 무작위로 추첨해 뽑힌 출제진 구성이 난이도를 어렵게 한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6월 모평은 교육부가 3월 발표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순위까지 무작위...
먼저 1차로 내신 성적표 또는 수능성적표(수능모의고사성적표)를 제출한 후 2차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여기에 3차로 서약서를 작성해야 최종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Q.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나?
- 누구나 노력을 하면 접근 가능한 학교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자료는 기본이다. 하지만 가장 차별화된 점은 입시컨설팅 전문 회사 ‘거인의어깨’의 24년 노하우가...
올해 논술고사는 성신여대(9월 28일)를 시작으로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단국대(자연),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기출문제를 풀거나 모의논술고사에 참여해 보는 것이 논술 경쟁력을 높이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도 수능 준비 필수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 조금 더...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가 여전해 이과생이 고득점 취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과목에서는 7점, 국어는 3점 차이가 났다.
3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6월 모평 개별 성적은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평 채점 결과영어 1등급 '1.47%'…“가장 어려웠다”
6월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가 난이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9월 모평 때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게 난이도를 출제하겠다고 직접 입장을 내놨다.
1일 오 평가원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6월 모의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 결과영어 1등급 비율 1.47%,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 낮아
지난 6월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 수학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1등급 비율은 1.47%로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어는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