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모바일 광개토 플랜2.0 계획 따라 주파수 경매가 추진되면 SK텔레콤은 추가 주파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LTE 트래픽 증가와 3G망 이용 감소로 2.1GHz 대역에서 추가 LTE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012년 1월과 2013년 12월에 각 분야에 대한 수요조사, 세미나 및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의견수렴을 거쳐 ‘모바일 광개토 플랜’과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700㎒ 대역의 40㎒폭을 시급성이 있는 이동통신용으로 우선 배정하고, 잔여 대역은 디지털 전환 및 융합기술의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추후 이용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을 확정하고 1㎓폭 이상의 주파수를 이동통신용으로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2023년까지 이동통신용으로 기 할당된 주파수(390㎒폭) 외에 추가로 1190㎒폭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모바일 광개토 플랜을 보완·발전시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은 △2023년까지 1㎓폭 이상의...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광개토플랜 2.0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올해 5월부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모바일 환경변화, 트래픽과 주파수 수요 진단 등을 통해 모바일 광개토플랜 2.0 수립을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연구계·소비자단체·이통 3사...
정부는 2.5GHz 대역에서 와이브로와 LTE TDD 간 기술방식 선택 허용은 올해 말 발표 예정인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에 우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미 할당한 주파수에서는 기술방식 변경을 통한 LTE TDD 전환이 불가능하다. 다만, 현재 가입자에 대한 이용자 보호대책 마련을 전제로 주파수 일부 회수를 공식적으로 요청할 경우에는 주파수 회수 및 활용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