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씨는 오는 9월 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명장패와 함께 국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진씨는 1989년 경남 창원기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기능올림픽 특기생으로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24년간 조선 분야에 근무하며 선박 자동용접 장치와 용접재료를 개발하는 등 조선 공정의 생산성과...
올해부터 대한민국 명장에게 수여하는 증서 및 명장패의 명의가 현 고용노동부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은 노동부가 선정하는 우수숙련기술인으로서 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공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