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장'이란 통일신라 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한 명아주 지팡이로, 현재는 보건복지부에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전달하고 있다.
명아주는 한해살이풀인데도 잘 말리면 줄기와 뿌리가 쇠지팡이만큼 단단하고 가벼워 노인과 등산객의 수요가 많은 반면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오랜 정성이 필요하기에 고가에 판매되고...
이어 등장한 경상남도팀의 귀리와 명아주를 이용한 귀리밥과 명아주 고등어 조림에 대해 최현석은 "명아주가 조림에 들어갔는데 이렇게 향긋할 줄 몰랐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경상남도팀은 못됐다. 못한다고 엄살 부리더니 최고의 음식을 만들었다.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네티즌은 "한식대첩3 진정한 요리프로그램이다...
이 지팡이는 청소차량 운전사인 이씨가 자신의 밭에서 수확한 1년생 잡초 명아주의 단단한 줄기를 말려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이다. 명아주 지팡이는 가볍고 단단해 지팡이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는다.
그는 2000년 청와대에서 이 지역 노인에게 선물한 명아주 지팡이(청려장)가 가볍고 단단해 인기를 얻자 이듬해부터 지팡이 제작용 명아주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