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코로나 산성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통의 성벽'이라며 정부를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명박산성은 정권의 위기를 지키려 했고, 코로나 산성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정정래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불과 3년 전 국민의 힘에 의해 탄핵당하고 망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명박만 믿어’로 개사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의원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각각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빠라빠빠’를 준비했다. 트로트 열기가 폭발하면서 박현빈은 1000여 곡이 넘는 로고송을 녹음해 국내 최다 로고송 가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트로트 열풍은 2012년 선거판에서도 이어졌다....
강기정 의원의 해명 글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광화문 명박산성, 국회 근혜산성 얘기가 나왔었군요" "그들이 원인 제공을 했네요" "위성지도를 보니 계단을 산성으로 막았군요" "뭐가 무서워서 버스로 막았을까..." "버스 주차 잘못했네요. 딱지 끊읍시다" 등의 글을 올리며 강기정 의원을 옹호했다.
반면 여당 지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를 되돌아보면 이명박 정부 집권 초기 풍경이 오버랩된다. 내치는 뒷전인 채 외치에 열 올렸던 모습이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서 국정원 정치개입으로 주제만 치환돼 열리는 촛불집회 등 여러모로 닮아 있다. 어느 쪽이든 보기 좋지 않은 풍경이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으로까지 번진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은 시민과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출범 직후 ‘인사’문제에서부터 불통 행보를 보였다. 여론의 반대에도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으로 상징되는 불통 인사를 시작으로 5년 임기 내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실패했다.
이런 이유로 이명박 정부에서는 임명 철회 9명, 조기 경질 1명, 인사청문회 무산 6명, 청문경과보고서 불채택 3명 등 총 19명이 인사...
민심은 ‘명박산성’에 갇혀버렸고, 군사독재 시절에나 있던 민간인 불법사찰이 되살아났습니다.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원들은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을 자행했습니다.
견실한 중소기업가가 자기 블로그에 정부비판 영상물을 올렸다고 감시와 사찰 대상이 됐고, 결국 재기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시민이 정부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청년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단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명박 급사(急死·이명박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도가 지나친 막말이 정치권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국방위 국정감사에서도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칭해 문제가 됐고, 그동안 트위터에서 내뱉은 욕설, 돈, 여자, 성추행으로 해석될 수 있는 상식 이하의...
이 의원들은 김 의원이 트위터상에 올린 ‘명박급사’를 언급하며 “누군가의 죽음을 소망한다는 말은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갖추지 않은 극한의 모욕”이라며 “더군다나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국가원수에 대한 표현으로는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가’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그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우려할만한...
지난 26일에는 올해 초 “새해 소원은 명박 급사”라는 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은 데 이어 29일에는 “다음에 술먹을 때 채찍과 수갑 꼭 챙겨오길. 간호사복하고 교복도”, “OO샘 운동좀 했죠? 난 몸좋은 사람 좋아하니까” 등 성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과거 트위터 글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국회의원 신분이던 지난 4일에는 “남들이...
“아침에 (브리핑을 통해)박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 드린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만 이해해달라”고 했다.
한편 진 대변인은 같은당 김광진 의원이 ‘명박 급사’ 등 막말을 리트윗해 논란이 된 데 대해 “부적절한 일이었다”면서도 “공인이 되기 전에 있던 일이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감쌌다. 그러면서 “김 의원 본인이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격려사를 준비한 변웅전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를 명박표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는데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이것을 백지화시키고 기업도시 만들겠다고 했다”고 비판한 뒤 “세종시를 다 만들어 놓으니 여기저기서 숟가락 들고 덤벼드는 것은 아무리 정치판이라도 체면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선...
집권초기 ‘친기업 정책’을 내세운 이명박 대통령은 규제를 최소화하고 환경을 개선해 시장중심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고 천명했다. 직접 전봇대를 뽑은 것은 임기동안 회자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추진력’과 ‘융통성’을 대변하던 전봇대가 ‘불통’의 상징으로 변하기까지의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08년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을 겪으며 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의 서울경찰청장 내정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충성파를 계속 (경찰 수뇌부에) 앉히는 것은 시민과의 소통은 안중에도 없고 '명박산성'을 쌓겠다는 전형적인 불통인사"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10ㆍ26 재보선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인사 방식이...
이어 “야권단일후보 박원순은 변화와 희망을 열망하는 천만 서울시민의 후보”라며 “촛불시위로 명박산성을 넘어 시민의 힘을 보여줬듯이 시민의 힘으로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변화와 희망의 상징인 박 후보를 지켜내야 새로운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태정치를 일삼는 한나라당에게 더 이상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면서 “우리는...
그는 이어 “서울은 ‘젊은 서울’, ‘엄마 서울’, ‘감동의 서울’로 사람이 대접받는 사람특별시가 될 것”이라며 “명박산성이 쌓여있는 서울광장이 아닌 우리 함께 얘기하고 우리 함께 감성을 즐기는 시민의 광장으로 시민여러분이 바로 시장인 사람 중심 서울특별시 민주당의 이름으로 10월 26일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후...
그는 이번 추가협상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쉽지 않았다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헌신에 대해 나의 카운터파트인 한국의 이(명박)대통령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FTA 추가협상에서 논의되지 않은 쇠고기 문제와 관련, "미국 쇠고기의 완전한 한국시장 접근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 진전을...
이명박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 대통령이 자사와의 인터뷰에서 TPP 참가 여부와 관련 "APEC(아.태경제협력체)의 여러나라가 자유무역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어느나라도 TPP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그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이명박 대통령을 ‘오빠’라고 불렀던 경험담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슬기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명박 대통령한테 오빠라고 불렀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슬기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갔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왔다”며 “(그때) 너무 급해서 오빠! 명박 오빠!라고 불렀다”고...
특히 "명박 정부 출범으로 금융노동자들은 더욱 심각한 생존권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개혁으로 포장된 신자유주의 금융구조조정에 맞서 전체 금융노동자의 영혼을 건 정면투쟁"을 천명했다.
한편 양 당선자는 ▲구조조정 분쇄, 완전고용 쟁취 ▲살인적 노동강도 해소, 삶의 질 확보 ▲금산분리 유지, 산업자본 은행소유 음모 분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