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해양사고를 2020년 기준 3156건에서 2026년 2209건, 인명피해(사망·실종)를 126명에서 88명으로 각각 30% 줄인다는 목표다.
명노헌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협약 개정 전이라도 국가의 선택에 따라 고망간강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명노헌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올해 7월 27일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을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겸 주IMO대한민국대표부’로 확대ㆍ개편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IMO를 통해 우리나라 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역에서는 최근 2년간 해적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 1월 화물선을 대상으로 1건이 발생했다.
명노헌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올해 상반기 해적사건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해적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은 선원의 몸값을 노린 납치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선사‧선원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종 수산동물질병 2종의 수산동물전염병 지정이 완료되면 수입 검역을 해 해당 질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양식장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 등 감시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명노헌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양식어업인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출현 개체수도 극히 적어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도 국가 차원에서 올리브바다거북을 보호하고 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올리브바다거북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지자체의 친환경 지역 브랜드화 수요와 맞물려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통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람사르습지도시 발굴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갯벌면적 통계자료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통계청 e-나라지표(www.index.go.kr), 바다생태 정보나라(www.ecose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내년 갯벌법 시행에 맞춰 갯벌의 보전‧복원 및 현명한 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조・치료 거점으로서 부상당했거나 좌초된 채로 발견된 점박이물범, 상괭이 등 해양생물을 구조・치료해 다시 자연 방류시키는 역할한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현재 서해안 북부권에 해양생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이 없어 해양생물이 부상당했거나 좌초된 채로 발견됐을 경우 신속한 구조‧치료가 어렵다”고 해양생태과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증후보지는 람사르협약의 내부검토 등을 거쳐 2021년에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증될 예정이다.
명노헌 해양생태과장은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에 관한 지역사회 노력의 결정체”라며 “습지보전의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람사르 습지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명노헌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은 수족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초로 수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해양생물의 복지, 해양생태계 복원연구 및 교육・홍보 등 수족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족관 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바다에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물범바위 자리가 좁아 물범들끼리 자리다툼을 벌이는 등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명노헌 해양생태과장은 “올해는 새롭게 조성한 점박이물범 인공쉼터의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고성능 촬영 장비를 동원해 점박이물범의 서식현황 조사연구를 강화하는 등 서식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보호구역 전체 면적도 제주도(1848㎢) 전체 면적의 96% 수준인 1777㎢로 늘어난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천혜의 자연유산인 소황 사구의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등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전국단위 조사는 시ㆍ도별 주요 갯벌의 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갯벌생태관광 등 갯벌보전·관리정책을 추진하는 데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점박이물범 인공 쉼터는 더 많은 점박이물범이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지역 어업인과도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과거 불법 포획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유빙의 감소, 연안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 등으로 인해 서해안에 서식하는 개체 수가 1930년대 약...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회복된 갯벌을 지역주민에게 되돌려줌으로써 갯벌어업 증진과 생태관광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이번 중기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연 평균 약 195억 원에 상당하는 갯벌 가치를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수부는 갯벌인식 증진, 청정갯벌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