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반달가슴곰이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1일 밝혔다.
반달가슴곰은 7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식지 파괴, 무분별한 밀렵 등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지리산에 5마리 정도가 생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자연상태에서의 반달가슴곰이...
(화)
△10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반달가슴곰’ 선정(조간)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ㆍ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분석 결과 공개(조간)
10월 2일(수)
△국립공원공단, 가을철국립공원 산행 주의사항 안내(석간)
10월 3일(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질소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조간)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인재양성 지원사업...
여행 플랫폼 활용한 이색 기부 캠페인 ‘애니스테이’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를 ‘숙소’로 등록반달가슴곰 등 국내 멸종위기 동물 현황 알려생물다양성 회복‧보전에 관심 기대
제일기획과 국제 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세계 동물의 날(10/4)을 앞두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이색적인 기부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기구와 손잡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과 국내외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타워에서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상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1992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보호 생물인 화식조는 현재 야생에서 약 40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드랜드 측은 "지난 25년 동안 화식조를 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부화한 새끼를 처음으로 본 순간은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화식조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중 하나로 꼽힌다.
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60...
미호종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미호강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미꾸리과의 어류다. 현대모비스는 5월 진천 미호강에서 일부 서식 중인 미호종개 친어(어미 물고기) 30마리를 확보해 개체 수 확대에 나섰다. 이후 국가유산청 사육 허가를 받아 서식지 보존기관에서 100일간의 사육과정을 거쳐 약 3~5㎝ 크기의 치어 3000마리를...
오후엔 타이거 밸리 호랑이들도 시원한 얼음 인리치먼트와 함께 세계 호랑이의 날을 기념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한국범보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타이거 밸리 옆에 호랑이 보전 교육장을 설치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영상자료와 호랑이 발자국, 배설물 등을 통한 보전연구 방법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까지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Symbolic Adoption)’ 행사를 열었다. ‘상징적 입양’은 야생 서식지 복원 및 연구에 기부하면 동물 인형과 입양 증명서 등을 보내주는 자선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LG전자의 ‘상징적 입양’ 인증서를 제공했으며, 미국 내 ‘흰머리수리’를...
비무장지대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101종을 포함해 한반도 동식물의 50%와 멸종위기종 38%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이다. 세계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KT DMZ 생태보전단은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가 실천하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중 하나다.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KT는...
에버랜드는 26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정동희 주토피아팀장(동물원장),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서진원 센터장,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박희천 소장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 업무협약'을 맺고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와 국내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해 6월...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생태숲 1호는 다양한 식물들과 새와 곤충의 쉼터로 이뤄져 있어 야생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뛰어놀며 생물 다양성을 배울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에 생태숲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한반도 멸종위기 식물을 키우는...
달성습지는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삵, 천연기념물인 수달, 기후변화생물지표종인 각시메뚜기, 계요등 등 총 255종의 습지 및 야생 동식물이 사는 보호구역이다. 2007년 대구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환경축제는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 릴레이 투어, 천체관측, 보물찾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있는 정동진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물개 한 마리가 헤엄치는 모습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촬영한 시민들은 "쉬는 시간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뭔가 지나갔다"라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물개였다"고 말했다.
물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포유류다. 해양수산부 해양 보호 생물로도 지정돼 있다.
23일 등산객 A 씨는 자신의 SNS에 지리산 국립공원 벽소령 대피소 근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마주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곰 한 마리가 수풀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곰은 등산객을 한 번 쳐다본 후, 앞장서서 등산로를 걷기 시작했다. 이내 곰은 이내 수풀 속으로 다시 뛰어들어 모습을 감췄다. 영상을 올린 등산객은 "지리산 곰도...
OCI홀딩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2024 OCI 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 하천 탐사대회, 멸종위기종 전시회 등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OCI홀딩스가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내외 이해...
운영
△6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독미나리' 선정
△6월의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선정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31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가축분뇨 친환경 관리 업무협약(논산)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
27일(월)
△농식품부 장관 14:00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출범식(천안)...
세계적인 야생 사진의 거장 프란스 란팅(Frans Lanting)의 대규모 개인전이 16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프란스 란팅 : 디어포나’는 이날 개막식을 열고, 작가의 대표작 총 90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로 인한 멸종위기 종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섹션은 △얼음나라의 황제들...
평두메습지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대표적인 묵논습지로 삵,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해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양서류 20종 가운데 도룡뇽과 두꺼미 등 8종이 서식하는 집단 서식지로 양서류의 산란·번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이번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평두메습지의...
스틸 캔버스를 이용한 특별전에 참여한 김 씨는 7번째 개인전 '잃어버린 송곳니'를 통해 현대 사회와 멀어져 가는 포식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자 늑대, 호랑이, 표범 등 멸종위기의 포식 동물을 그려냈다.
김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점차 잃어가는 야생성과 '순종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현실에 대한 깊은 안타까움을 작품에 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