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항암제 레이저티닙...
그간 PNA(인공 DNA)를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을 만들던 HLB파나진은 AD3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PNA는 DNA나 RNA와 유사하지만 구조가 더 안정적이고 결합력이 높다.
아론티어의 플랫폼은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발굴하는 역량이 뛰어나고, mRNA 디자인이나 단백질 합성 구조 설계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갖춘...
현재 mRNA를 활용한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mRNA 전달체 ‘리포플렉스(Lipoplex)’를 개발했다. 리포플렉스는 LNP 대신 리포좀 기반 mRNA 전달체로,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TLR2 기반의 면역증강제가 첨가됐다. 리포좀은 동결건조가 가능해 콜드체인 대신 상온에서 보관·유통할...
초기 증상이 가볍다고 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설사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장 속에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합병증이나 장기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자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음식 섭취 후 2명 이상...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인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급락했다.
아토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국내 학회를 통해 면역에 관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발굴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인체 유래물질 등에서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의 면역조절과 면역증강에 유효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염증 등...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선정됐다. 후속 공동개발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폭넓게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젠은 유한양행의 ‘넥스트 렉라자’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목되는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의 원개발사다. 프로젠은...
셀트리온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방산주는 최근 주가가 대폭 상승하자 차익 실현에 나서며 비중을 줄이고 있다. 2일 국민연금은 LIG넥스원의 보유 비중을 올해 1월 17일 기준 12.95%에서 5월 17일 기준 10.67%로 줄였다고 밝혔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4일 압타머사이언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은 ADC의 경우 항체의 특성상 제조가 어렵고, 인체의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항체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물질로 압타머가 주목받으면서 압타머사이언스의 역할 또한 점차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투여요법 추가 및 용량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허가 신청에 승인권고 의견을 제시한지 한 달 만이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국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지난해 5월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이어 그는 “GI-101A‧GI-102와 면역항암제, 화학항암제와의 병용, ADC 병용, CAR-T 병용, 방사선 치료 병용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병용에 대한 특허등록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장벽을 높이고, GI-101A‧GI-102 전체 제품의 독점기간을 연장시켜 더 오랜 기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GI-101A(1/2상), GI-102(1/2상) 모두...
이로써 HLB그룹은 총 12.5%의 아론티어 지분을 확보해 주요 주주로 등극함과 함께 HLB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진단, 치료영역에 있어 AI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HLB파나진은 아론티어와 협력해 자사의 핵심 소재인 PNA(인공 DNA)를 통한 신약개발 사업에 나선다. 아론티어는 AI 신약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기존 단일항체 ADC 대비 개선된 안전성을 보이며, 높은 치료용량범위(Therapeutic Window)와 우수한 효능을 갖는다. 글로벌 ㅣ장에서는 시스트이뮨(SystImmune)이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글로벌 권리(중국 제외)를 BMS에 계약금 8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기존의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및 혈액뇌장벽(Blood Brain...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국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건강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GSK는 2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헬시 에이징 코리아(2024 Healthy Ageing Kore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영 양국 보건 전문가들은...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을 중심으로 PBM 계약 협상,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PBM은 사보험 처방약의 관리...
진행성 간암 환자의 면역 항암 치료가 간 기능 보존에 유리해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한지원(제1저자) 교수가 새로운 표준 치료법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 면역항암요법의 효과를 밝힌 국내 첫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학...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총 7번째 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시장에서 기존의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저해제 3종에 이어 인터루킨(IL) 저해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J&J의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건선, 건선성관절염, 크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