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매출액에 매기는 특허수수료 감경(50%) 기간도 연장된다. 2023년도 면세점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점 등이 고려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면제점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0년부터 특허수수료 감경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보건용역 및 희귀병치료제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도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국가 및...
DTJ는 해당 관세청 처분에 반박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한 상태다.
현재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2월부터 롯데면세점이 임시 특허권을 받아 영업 중이다. 차기 사업자가 입점하면 롯데면세점은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 공고는 세부 협의를 거쳐 빠르면 3월 초, 중순은 돼야 나올 전망이다. 신규 사업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A면세점은 세계 2위 글로벌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국내법인 C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4년 3월 김해세관으로부터 최초 특허를 받은 후 현재까지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수익률이 높은 주류 및 담배를 독점적으로 판매해 왔다.
B사는 전 세계 34개 이상의 국가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자산총액 약 14조 원 상당(2022년 말 기준)의 대기업이다.
관세청은...
현 DF2 운영사 신라면세점 “적극 검토”롯데·신세계·현대免도 군침…검토 착수
내년 4월 만료되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업계가 입찰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규격이다. 기업 준법경영 지침과 법률준수를 위한 시스템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반부패경영 표준인...
이전보다 회복 수준도 25%밖에 안 되는데 출입국외국인청의 행동은 면세점이 엔데믹을 계기로 매출 회복을 하려는 데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항만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사람이 다녀야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으니 여객이 정상화가 돼야 면세점업도 살아날 것”이라며 “출입국 심사 시각을 앞당기는 것은 예전부터 제기됐던 문제인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심사에서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제공·위탁 등 6개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CBPR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APEC 프라이버시 원칙을 준수하고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수립해 운영 중인 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이어 항공사와 면세점은 전년 대비 각각 150%, 88%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해외 항공편이 늘어나고, 각국의 입국 심사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항공권 구매 건수 비중을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81%를 차지했고, 유럽 8%, 미주지역과 오세아니아는 각각 5% 비중을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내 항공권 구매 건수 비중은 일본이 5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은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에 의한 것이라고...
포장식품을 판매해오던 롯데면세점은 신규 입찰 사업자 후보에서 제외돼 이번 신규 사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재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인 인천공항 T2의 DF2(1407㎡) 구역은 6월 말 계약 종료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현재 2021년 기준 면세업계 순위 1위인 롯데면세점과 2위인 신라면세점의 순위가 뒤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부티크를 판매하는 DF5 사업권자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앞서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1·2구역에는 호텔신라(DF1 구역)와 신세계디에프(DF2 구역)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9구역에는 경복궁면세점(DF8 구역)과 시티플러스(DF9 구역)...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에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향수·화장품를 판매할 수 있는 DF1 구역에는 호텔신라가,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2 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
또 자율관리보세공장 반출대상 물품 확대 및 핵심산업 원재료 제품의 공휴일·야간 전자통관 심사대상 확대 등 통관 애로 해소, 중고차 수출 시 서류 간소화 및 사후면세점 통한 물품 판매도 수출실적으로 인정했다. 해외 자회사로 기술이전시 일감 몰아주기 과세대상매출에서 제외, 지재권 기반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했다.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유치해 부티크 스타일을 도입하고,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으로 해외 면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서비스 부문의 한국소비자학회장상은 동서식품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두 업체를 선정하였다.
동서식품은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맥심 카누’를 출시하여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제품을...
또 글로벌 2위 사업자이자 국내 면세업계를 대표하던 롯데면세점이 사업자 후보에도 들지 못하면서 업계에 충격을 더했다. 특히 이번 면세 사업권이 10년 장기 계약인 만큼 향후 롯데와 신라의 면세업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T1(제1여객터미널) 및 T2(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사업자...
종합평가 결과 향수·화장품 및 주류·담배를 취급하는 DF1, 2-2022는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패션·부티크를 취급하는 DF3, 4-2022 사업권은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부티크 전용 사업권인 DF 5-2022 사업권은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백화점면세점, 호텔신라가 심사 대상 사업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또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인 DF8, 9-2022 사업권은 경복궁면세점과...
CDFG가 인천공항 면세점 진입에 성공한다면, 이후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이나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1차 심사를 통해 면세사업자들이 제출한 사업제안평가점수(60점)와 가격평가점수(40점)를 합산해 사업자를 복수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하고, 관세청이 4월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보세특허 심사권을 쥐고 있는 인천공항, 관세청의 심사비중이 50 대 50인 상황에서 CDFG의 최종낙찰이 불가능하기만 한 시나리오가 아니란 뜻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사회공헌 부문은 그렇게 큰 변수가 아니다. 과거 히스토리를 평가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도 무리가 없다"라면서 "가령 CDFG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관세청은 이날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면세 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제주공항 면세 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이다.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롯데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세부 계약사항에 대한 조율을 끝마쳤다. 롯데면세점은 6월 1일부터 멜버른 공항점 운영을 개시한다. 사업 기간은 203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