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0일 대우건설은 리비아 전력청으로부터 1조 원 규모 가스화력발전소 공사(미수라타 및 멜리타 패스트트랙)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점은 북아프리카 거점 국가 전후 재건 사업의 포석을 다졌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점 국가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로 주택...
대우건설은 9일 리비아전력청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Fast Track)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리비아 멜리타 및 미수라타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양국 수교 전인 1978년 국내업체 최초로 리비아에 진출한 이래 발전, 석유화학, 토목, 건축 등 다양한 공종에 총 163여 건, 약 110억 달러 프로젝트를...
시위대는 항구에까지 침입하면서 리비아 정부는 멜리타 항구에 화물 적재 금지령을 선포했고 즈위트나 항구도 가동을 중단했다. 즈위트나 항구 관계자는 “유조선 한 척당 100만 배럴 이상 적재하는 것이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리비아는 2월 파티 바샤가 전 내무장관을 새 임시 총리로 선임했지만, 드베이바 총리가 자리에서 내려오기를 거부하면서 사태가...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5일(현지시각) “멜리타 부이노비치 WHO 모스크바 사무소 대표가 ‘코로나19는 주로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되지만 인간 대 동물로 전염된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밍크, 개, 고양이, 사자, 호랑이, 너구리 등의 일부 동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 종에...
강기령 부사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기계전공)을 졸업하고 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이란 사우스파 가스개발공사, 리비아 멜리타 가스공사 현장소장, 플랜트본부 부본부장(전무) 등을 거치는 등 31년 동안 플랜트 현장과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경남기업은 강 부사장을 영입과 함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와 해외 플랜트사업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