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주자인 ‘메저차이나’와 ‘마켓잇’을 살펴봤다.
◇빅데이터로 中시장 읽고 왕홍 추천해주는 ‘메저차이나’ = 지난해 3월 창업한 메저차이나는 빅데이터 자동 수집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머스상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마케팅을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아울러 분석한 데이터로 조건에 적합한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을...
지난해 중국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왕홍 마케팅과 마케팅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 메저차이나의 천계성 대표는 “올 초부터 왕홍 측에서 한국 제품 대신 일본 제품을 납품해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현재 한국 대신 일본 기업들과 접촉을 늘려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유관 기관들은 중국 보복 무역...
SNS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왕홍 중에서는 팔로어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도 있죠.”
13일 서울 합정동 사무실에서 만난 천계성 메저차이나 대표(36)는 “중국은 사이즈가 다른 시장”이라면서 “이런 거대한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읽으려면 그들의 구매 패턴과 소비성향을 봐야 한다. 이를 빅데이터로 고객사에 투명하게 보여줘 마케팅을 돕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