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토머스 & 맥 센터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시 바르가스(27·미국)에게 판정승 거뒀다. 그의 이번 승리는 심판 전원일치(114-113, 118-109, 118-109)였다.
파퀴아오는 2015년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 패해 빼앗긴 WBC 웰터급 타이틀을 되찾아오는 데 성공했다....
파퀴아오는 심판 전원일치(3명) 판정승을 거뒀다.
앞서 브래들리와 2차례 격돌해 1승1패를 기록한 파퀴아오는 이번 은퇴전 승리로 최종 승자에 올라서게 됐다.
이번 경기는 파퀴아오가 플로이드 메이웨더(39. 미국)와의 대결 이후 1년 만에 치른 경기다. 그는 58승 2무 6패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일부는 판정승을 한 메이웨더의 경기가 소극적이었는데, 왜 승자로 결정됐는 지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뒷 마무리가 개운치 못했다.
한 복싱 전문가는 "이 같은 소극적인 경기에 이런 판정을 내린다면, 향후 복싱의 인기가 저무는 건 시간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복싱 판정에도 적극성을 기준으로 삼아 점수를 매겨야 한다는 주장이...
지루한 경기 끝에 메이웨더가 3-0 판정승으로 세계복싱평의회(WBC)와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통합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메이웨더는 1승을 추가해 무패행진(48승·26KO)을 이어가게 됐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를 상대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 못했다.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살려 연타를 날렸지만 추가적인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저스틴 비버가 메이웨더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은 SBS를 통해 중계된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맞대결은 서로간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12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판정에 들어갔다. 메이웨더는 심판 전원 판정승으로 48전 48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부는 메이웨더의 판정승. 하지만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맞대결은 전세계 복싱팬들의 관심에 비해 허무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비난을 받았다.
일각에선 "오늘 경기는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샐러드만 나온 격"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특히 메이웨더의 소극적인 경기운영에 복싱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시원한 한방을 기대했던 팬들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파퀴아오는 오히려 메이웨더가 435개의 펀치를 날리는 동안 429차례 휘두르는 데 그쳤다. 파퀴아오는 “3주 전에 훈련 캠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 “3라운드 들어 어깨에 다시 통증이 찾아와 내가 하고자 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메이웨더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파퀴아오를 꺾었다.
‘세기의 대결’이라는 기대와 달리 졸전을 펼쳤다는 지적을 받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경기가 끝난 후 파퀴아오가 “부상으로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메이웨더가 “나도 마찬가지”였다고 되받았다.
파퀴아오는 3일(한국시간)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3주 전에 훈련 캠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서...
선수에게 대전료 지급을 하면 안 된다"며 "종합격투기 UFC의 최고 대전료는 60억∼70억원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2천억원이 넘었다. 그런데도 팬들에게 이 정도 재미밖에 주지 못하니 UFC가 인기를 얻는 것이다. 이러다가 UFC에게 밀릴 수도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홍수환 #유명우 #메이웨더 판정승 평가 #파퀴아오
이 경기에서 메이웨더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그는 경기 후 “오는 9월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며 “이 경기에서 록키 마르시아노의 49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록키 마르시아노는 1952년부터 1953년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전설적인 복서다. 1956년 은퇴할때까지 49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승부나 패배가 단 한번도 없어...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파퀴아오와의 세계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메이웨더는 “신에게 감사한다. 라스베이거스에 와 있는 복싱팬과 전 세계 팬에게 감사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근데 적어도 10라운드부터는 자존심 건 판정승을 위해서라도 주먹 막 나오고 특히 메이웨더부터 그동안 아껴뒀던 체력을 쏟아부었어야 하지않나싶음 10, 11, 12 약 10분동안 난타전 했으면 누가 이겼어도 명경기 소리 들었을 것 같은데 끝까지 그렇게 경기해놓고 만장일치 메이웨더 판정승이라... 역대급 매치는 개뿔 이건 너무함 - 이룸***
타이슨은 3일(한국시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메이웨더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5년이나 기다렸는데...”라며 경기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날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C(세계권투평의회), WBA(세계권투협회),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통합...
아레나에서 펼쳐진 '세기의 복싱 대결'이 끝난 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오른쪽)와 매니 파키아오가 서로 포옹하고 있다.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인 이 대회에서 메이웨더는 시종일관 공격을 가하는 파키아오의 주먹을 대부분 피하며 영리한 포인트 작전을 운영, 12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메이웨더 파퀴아오 포옹
‘신들의 결전’으로 관심을 모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대결은 시종일관 지루한 내용 속에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 특설 경기장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웰터급 통합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졌다.
경기는 시종일관 탐색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진 '세기의 복싱 대결'에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살아있는 전설' 매니 파키아오에게 12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뒤 챔피언 벨트를 받고 있다.
#메이웨더 #메이웨더파퀴아오 #챔피언 #메이웨더승리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간) 오후 1시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메이웨더는 무패 기록을 48승으로 늘리게 됐으며 WBC와 WBA, WBO 등 세계 3대 복싱 협회 웰터급의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됐다.
메이웨더는 경기가 끝난 후 “파퀴아오의 스타일을 매우 철저히 분석해서 얼굴에 펀치를 넣기 위해...
주먹질 할때 정타로 들어갈 확률이 30%...근데 메이웨더는 정타 맞을 확률이 20%대 였음. 거의 안맞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판정승. 파퀴아오는 33~4%대였던가 그랬음. 파퀴아오의 정타율이 30% 이상이 나올건가가 관건이라고 하더군요. - WON***
1초에 1억원인 경기! 암표 거래가격만 3억원을 호가한다고 하는 이번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 잠시 후 슈퍼스타...
판정승을 거두는 경우에는 1.73배가 책정됐다.
파퀴아오는 승리 배당률은 메이웨더에 비해 높게 책정돼 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높지만 KO승에 대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게 예상됐다. 파퀴아오가 1라운드에서 7라운드 사이에 승리하는 것에는 각각의 라운드별로 41.00배가 책정됐다. 8~10라운드까지는 각각 34.00배가 책정됐고 11라운드에서는 41.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