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석탄 연료를 가스연료로 바꾸는 중국 정부의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 정책 시행 이후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저녹스 가스보일러, 캐스케이드 시스템, 가스온수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하북성, 산서성, 산동성, 섬서성 등의 지역에 영업사무소를 신설하고, 영업 인력을 확충했다. 또...
중국 시장에서도 석탄개조사업(메이가이치)에 참여하며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내 시장도 4월 3일부터 시행된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이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구용서 영업본부장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올곧은 신념을 기반으로 콘덴싱과 같은 친환경 고효율...
마진 개선, 온수 매트에 이어 청정 환기 시스템 출시에 따른 추가 매출 발생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외는 북미 시장 일반 온수기 시장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율 확대 및 AS 충당금 부담 감소로 인한 마진 개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망 재정비로 인한 매출 성장 가시화 및 메이가이치 재개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경제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의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 사업이 미중무역분 쟁으로 인해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미중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미중무역분쟁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여, 난방을 석탄보일러에서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메이가이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전상용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한 일환인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 사업이 미중 무역분쟁 완화로 본격 시작할 전망”이라며 “국내 보일러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메이가이치 사업에 공식 거래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가스보일러ㆍ온수기 1위업체다. 2014년 서탄 신공장 완공...
또 중국 정부는 겨울철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석탄 보일러의 폐기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양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메이가이치 사업이 추진되는 중국 모든 지역에 사업자로 참여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한 회사”라며 “미국, 러시아, 한국 등 다수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라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메이가이치 사업이 추진되는 중국 모든 지역에 사업자로 참여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한 회사”라며 “미국, 러시아, 한국 등 다수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투자한 공장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결국 더블-디짓의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지금 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신일산업은 공기청정기 수주와 고수익성 써큘레이터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경동나비엔은 저가형 일반 보일러에서 고가형 콘덴싱 시장으로 진입 예정으로, 국내 매출 증가와 중국 정부의 메이가이치 사업 재개로 중국향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린앤사이언스는 공기청정기용...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중국의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 영향으로 올해 사상 최대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 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MEE)는 이번 겨울에 정부가 설정한 대기 질 기준을 지키지 못한 도시는 올해 안에 PM2.5(초미세먼지)...
4%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국내 저가형 일반 보일러 시장이 고가형 콘덴싱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고 북미 일반형 순간식 온수기와 보일러 시장 진입도 앞두고 있어 추가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빠르면 올해 2분기 말이나 늦어도 내년부터 중국 메이가이치 사업도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는 입주물량 감소로 매출이 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해외에서 24.2%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매출 증가세 유지 및 메이가이치 사업 재개, 북미는 일반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진입으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유럽 중동 및 남미 시장의 고객군 확대도 지속적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