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도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메리츠화재는 다음 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8%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월 0.8%, 6월 0.7%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 인하한 것이다.
메리츠화재에 앞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손보업계 ‘빅4’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이미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21일...
손해보험사 ‘빅5(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5개사의 2분기 예상 당기순이익을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6235억원으로 예상했다. 업체별 예상 당기순익을 보면 삼성화재 2305억원, 동부화재 1255억원, 현대해상 949억원, KB손보 954억원...
반면,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투자 성과와 손해율 개선으로 선방했다. KB손보의 지난해 11월 영업이익은 366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6%나 급증했다. 손해율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투자에서 이익을 올린 것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KB손보의 전체 손해율은 84.5%로 전년동기대비 1.1%포인트 낮아졌다. 투자영업이익은 522억5200만원에서...
조선사 사기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메리츠화재와 우리은행 등을 방문해 대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산업은행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17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와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을 차례로 방문하고 조선사 대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검찰은 조선업을 하는 세광조선과 세광중공업, 세광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