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버스, 국공립어린이집, 환자안심병원,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인 지원,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은 실제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드렸습니다.
메르스 사태 때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또는 “정보공개가 감염병 예방과 퇴치의 특효약”이라는 말은 시대의 명언이 되었습니다....
◆ 잠복기 지난 메르스 환자 속출…"최장 14일 맞나" 논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최장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을 훌쩍 넘겨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14일을 기준으로 설정된 격리기간이나 병원 폐쇄 기간 등도 재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연준 "미 경제 완만한 확장"…기준금리는 동결
미국...
◇ 테마주 기승…관련주 '롤러코스터'
메르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자 백신 개발·생산 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을 비롯해 20여 개 업체가 소위 '메르스 테마주'로 급부상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는 메르스 발생 전인 지난달 19일 9천30원에서 지난 17일 1만5200원으로 한달 새 68.33% 급등했다.
마스크...
16일 보건 당국, 각 보건소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41번 환자 A씨(42)는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병원을 탈출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들렀고 이때 응급실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심증상을 느끼고 지난 12일 보건소에 신고 후 검사를...
지난 12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메르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도중 탈출했던 141번(42) 환자와 접촉한 3명의 의료진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141번 환자는 13일 메르스로 확진됐고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141번 환자의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 3명이 마스크를 벗은 A씨와 접촉했다. 이에 곧바로 의료진을 격리하고 검사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41번 환자 A씨(42)가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병원을 탈출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강남구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들렀고, 이때 응급실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달 9일부터 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