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NMC 전문의협의회 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시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기재부에서 발표한 NMC 이전 사업 축소 결정은 현재의 병원 규모로 건물만 새로 지으라는 통보다.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에 예산...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6일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발전 및 재난·재해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에볼라·메르스 신종플루 등 100년간 전염병 창궐 이어져 리더십·시민의식·보건체계, 팬데믹 막을 핵심 요소
“통제를 벗어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공중보건 체계를 압도하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경제와 산업은 서서히 멈춘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관광과 무역, 금융기관의 공급망을 짓누르면서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한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우리도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극복되더라도 감염병은 더 자주, 더 독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도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진정 이후에 협의체를 통해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지금은 의료계와 힘을 모아 코로나 안정화에...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안전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감염병 및 화학사고 대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병원 인근에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에도...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쓰이고 있는 방법은 RT-PCR 검사법은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반드시 의료기관을 거쳐야 하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신속(현장)진단을 위해 활용되는 면역진단은 검사 결과는 빠르게 확인 가능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셀트리온은 환자의 혈액에서 스크리닝한 S단백질에 대한...
더불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10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상 및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2조2000억 원) 등 방역체계 보강·고도화에는 2조30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및 초저금리 대출(1조7000억 원), 소상공인 고용유지 지원 및 임대료 인하 유도(60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점포·전통시장 지원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유사했던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경의 경우 11조6000억 원 중 세출추경은 6조2000억 원에 불과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앞서 시행된 예비비 지출(1조 원), 세제지원(1조7000억 원)에 이은 3단계 조치로, 선조치를 포함한 총규모는 15조8000억 원에 이른다.
분야별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10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상 및...
추경 편성 내용으로는 우선 신속한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 검사ㆍ분석 장비 확충 비용, 정부의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보상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융자자금, 입원ㆍ격리자의 생활지원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초저금리...
우선 방역체계 가동과 관련, "2조 원의 재해대책예비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이미 편성한 예비비 1092억 원도 신속 집행하고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전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보강하는 등 8000~9000억 원의 예비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등 피해 부문 긴급 지원에 대해 "소상공임 임대료 지원 3종세트를 마련해 '착한...
이중 순수하게 메르스 대응과 피해업종 지원을 위한 재정 규모는 2조5000억 원이었다. 음압 격리병상 등 시설·장비 확충(1448억 원), 피해 병·의원 보조(1000억 원), 의료기관 융자(5000억 원), 관광업계 시설·운영자금 지원(3000억 원) 등이었으며 서민 생활 안정에는 1조2000억 원, 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는 1조7000억 원을 각각 편성했었다.
코로나19...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시작되면서 환자선별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 만큼 1차 의료기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 대응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의원급 1차 의료기관들에서 의료진, 환자 등의 집단 감염이 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지역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지역별 보건소와 1차의료기관의 협업으로 빠른 환자 확진에...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을 높이고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하고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해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삼성, LG는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예정된 회사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사스 사태 때 중국 장쑤성에 있는 제 2백색가전 공장 가동을 연기했다.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는 신입사원 대상 하계 수련대회를 미뤘다.
LG전자는 사스 확산 당시 중국 신식산업부 산하 연구기관인 엠티넷과 함께 실시하는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장비 성능 실험 일정과...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여행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 국가 방문한 남·여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는 편이 좋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설 연휴, 보건기관은 24시간...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갔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스 확인자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약 400명이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 접촉자 외국인 115명 중 일부가 아직 보건당국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또 확진자가 탔던 택시에...
질본은 “해당 여성은 이번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로,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국립중앙일원에 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 의심환자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진 2015년 사태처럼 의료기관 내 감염 가능성은 낮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처음...
오 씨의 자녀들은 D 병원이 아버지의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조기 검진과 그에 따른 치료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대전시 서구는 감염병 관리 및 공공의료체계 확립 의무를 위반했으며, 정부는 오 씨가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옮기지 않았고 사후 피해 확대 방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총 3억1000억여...
그 중 하나인 구제역 예방 솔루션은 가축(소)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체온 발생 시 구제역 감염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정부, 지자체, 보건 및 의료 기관 등과 연계해 전염성이 나타나기 전에 격리하는 시스템이다. 구제역을 포함한 메르스, 브루셀라 등 주요 질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다.
반도체 공정을 응용해 크루셜텍이 개발한 스마트폰...
복지부는 백서 발간과 동시에 당일 의료기관 등에서 환자치료 등 헌신적인 방역활동으로 메르스 유행 확산저지에 기여해 의료인 단체, 전문학회 등의 추천을 거쳐 확정된 39명의 공로자와 1개 기관에 대해 훈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대응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김홍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