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행사로 시작된 이래, 유통 단체(업종별 9개) 및 소비자단체로 구성, 매년 11월 1~15일 열린다.
산업부는 유통기업뿐만 아니라 제조기업의 적극 참여와 국내 소비자 및 글로벌 소비자의 참여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 모멘텀 확보를 위해 지원단 내에 제조기업지원반...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개발에서)우리가 세계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수준이고, 또 아주 앞서가고 있다라는 아주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글로벌 제약사나 선진국에 비해 자원이 부족하고, 의약품 개발 경험이 적지만 2015년 메르스 감염 사태를 겪으며 당시의 어려움을 거울삼아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다. 우리가 남보다...
셀트리온은 임상 2b상을 완료한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신약인 CT-P27과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치료용 항체인 CT-P38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해 추후 바이러스 변이에 대비한 멀티항체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다.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중화항체의 중화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법도...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내원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호흡기 감염증 예방을 위한 진료체계를...
정 총리는 “우리는 이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와 의료기관, 국민들이 좀 더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상황을 부풀리거나 불안감을 과도하게 확산시켜선 안되겠지만, 국민들이 정부가 타이밍을 놓치거나 느슨하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악몽이 재현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문 대통령은 재정 차원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범의학계 전문가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 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예비비를 신속하게...
하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빠른데다 잠복기에도 전파가 되며, 증상 시점부터 3~4일 이후의 전파력이 가장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추가 확진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뿐 아니라 제주도, 전라도,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되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코로나19 사태의 진전 상황을 비교하면 지나치게 과도하게 소비활동이 위축된 감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불안감을 좀 덜고 정상적인 소비활동을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총리와 한은총재, 금융위원장...
홍 부총리는 “2015년 38분의 희생자가 있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아직은 정부방역망이 잘 작동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비교시, 실제 파급영향 외에 지나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인한 경제소비심리 위축이 큰 편”이라며 “국민들께서 이제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발언에 나선 이 총재는 “오늘...
있었던 메르스 사태와 아직은 정부방역망이 잘 작동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비교시, 실제 파급영향 외에 지나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인한 경제소비심리 위축이 큰 편
국민들께서 이제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림
둘째, 피해업종과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긴급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
“경제...
그는 “두려움과 안이함이 아닌 냉정함을 갖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방역에 총력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메르스 종식 시점에 쏟아졌던 수많은 메르스 백서들로 의미 없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 및 지자체 모두 앞으로 닥칠 바이러스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방역망 구상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사회적 피로감, 소비 심리 위축, 상권 침체, 불필요한 휴폐업 등 민생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 중국인 관광객이 하루 평균 11% 감소하고, 소상공인 67.2%가 매출 감소가 심각하다고 답변하는 등 사스, 메르스 사태 이상의 피해가 예측된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곳 인근은...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발생된 병원 내 전파 사례가 철저한 원내 감염대비의 교훈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대형 병원들은 병원 밖에 환자 선별을 위해 음압텐트(컨테이너) 시설을 구비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음압 텐트는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오염된 실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박 본부장은 “접촉자 관리에 있어서도 지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와 같은 슈퍼감염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며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는 방역당국의 관리 범위 내에서 적절히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 “중국의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 추세이고 후베이성 밖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
이어 "이번 사태는 과거 감염병들보다는 큰 파문을 가져올 것"이라며 "전문가들도 사스의 경우는 주로 수출, 메르스는 내수에 피해가 집중됐지만, 이번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복합적인 타격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한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류국으로 대중국 수출 비용은 2003년 16%에서 현재 27%까지 늘었다"며...
한은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도 기준금리를 내려 경기 부양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국제통화기금(IMF)은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를 세계 경제의 새 리스크로 꼽았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신종 코로나 여파로 올해 1분기 세계 경제 성장률이 0.15~0.30%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랑세스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랑세스 ‘릴라이온 버콘’은 공간 및 각종 의료장비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소독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등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 효능을 독립...
문 대통령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비교할 때 대응 상황이 어떤지도 물었다.
박 시장은 “학습효과가 있어서 메르스 사태 당시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정 구청장은 “메르스 사태 때는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소통이 안 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으나, 이번에는 질본이 확진자 동선 등을 공개하면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특위 위원장 김상희 의원은 "1차 방어막인 공항 검역단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면서 2차 방어막인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사스와 메르스를 경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빠른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개인위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