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그간 수능 지진, 코로나19 등에서도 본부 직원을 현장에 차출·투입해 천재지변 및 감염병 상황에 대응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때부터 수능 지진 사태, 코로나 학사지원 등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상황이 올 때마다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실국 직원이 돌아가며 해당 상황 총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그간 병원에 몸담아오며 체득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원장은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재난의료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임상 능력뿐만 아니라 병원경영 능력을 두루 갖춰 취임 이전부터 병원장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와 에볼라 등 17종이다.
2급은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 결핵, 콜레라 등 20종이다. 일본뇌염과 에이즈 등 26종의 3급 감염병 역시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등 23종인 4급은 1~3급 외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정부 “감염병 대응체계 변화해야”…전문가...
아울러 신변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시에는 감염병연구소(질병청), 농축산검역본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감염병 대응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연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것도 역할에 포함된다.
바이러스연구소는 바이러스 기초연구 분야의 전략적 연구센터,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연구소(institute) 형태로 운영된다. 연구소...
다만 정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개인이 구매해 자가검사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역조치의 통일성과 방역대책에 대한 신뢰가 약화하는 것도 부담이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늑장 대응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며 격리자 개인정보나...
부본부장은 “정신건강의학 외 다른 분야 전문가들과 추가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코로나 우울(코로나 블루)을 질병 코드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심리상담 비상직통전화(핫라인)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우리도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극복되더라도 감염병은 더 자주, 더 독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도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진정 이후에 협의체를 통해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지금은 의료계와 힘을 모아 코로나 안정화에...
재난지원금 등 반짝 효과로는 경영난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바이러스 재확산세 이후 정부의 강력한 영업제한 조치까지 나오면서 그야말로 패닉 상태다.
2.5단계 방역조치가 시작된 날 때마침 방송인 홍석천은 마지막 남은 이태원 식당마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융위기, 메르스 뭐뭐뭐 위기란 위기를 다 이겨냈는데 이놈의...
이원의료재단은 1983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 오랜 R&D에 대한 지원과 투자로 최신 검사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원의료재단은 2009년 신종플루 대 유행 후 메르스 사태와 이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했다.
EDGC는 Cell-free DNA 기술을 바탕으로 조기 암...
미국 이노비오사를 통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이달 내 착수될 전망이며, 실험실 검사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백신 임상시험은 수년이 소요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이번 국내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동일 건이 시작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시행된다.
제롬 김...
질병관리본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을 계기로 2004년 1월 국립보건원 조직이 확대 개편되면서 만들어졌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6년 1월 차관급으로 격상됐으나 독자적인 예산권과 인사권이 없어 감염병 연구와 전문인력 확충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회사는 질병관리본부의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정부와 손잡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60만 달러(약 4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을 수행한다.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제와 함께 더 높은 면역원성을 가진 다양한 백신...
문 대통령은 특히 “사스와 메르스 때의 경험을 살려 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 우리의 방역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방역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국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방안, 보건복지부에 복수의 차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대응 체계를...
앞서 렘데시비르는 실험실 연구를 통해 사스(SARS)와 메르스(MERS)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 국가에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자안은 연이은 호재에 힘입어 연일 상한가다. 이날 자안은 자안그룹이 운영 중인 셀렉온(CELECON)...
참여 기업 대표들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R&D, 스마트공장, 양산자금, 수출 등 정책 지원과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부문의 적극적 비축 및 제품 구매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올해부터 중기부는 기술개발 우수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공공기관이 수의 계약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며, K바이오, 브랜드-K 등을...
이 백신은 과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백신에 활용됐던 DNA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 D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도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6월부터 INO-4800의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내 임상은 총 40명, 임상 2상은 약 160명...
원)를 지원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절차인 안전성 및 효능 등을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 검토 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후보백신은 D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백신에서도...
사례에 메르스·사스 등을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발빠른 방역대책과 관련 기업들의 기민한 대응이 신뢰감으로 이어져 국내 진단키트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조차 드러나지 못했던 진단업체들의 저력이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 데에는 질병관리본부·식약처...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자사는 신변종 감염병 백신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본 국책과제에 지원했다”며 “정부와 함께 국내 자급용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및 지카 백신의 글로벌 임상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