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집계된 우한 폐렴의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2~3% 수준으로, 과거 사스(9.6%) 및 메르스(34.5%) 대비 낮은 수준이나, 확진자 규모가 과거 유행성 질병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우려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설 연휴기간동안 중국 당국이 국내외 모든 단체 관광 업무 중단을 선언하고 일부 지방정부는 우한 폐렴 대응을 위한 춘절...
메르스로 인한 여파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원성취 활동을 하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환아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 1 개월간 활동을 보류하였다.
그러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메르스가 진정될 기미를 보였다.
메르스가 이같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1일 울산에서 개막한 제33회 전국연극제는 메르스 악재에도 3만명의 관객을 유치하는 등 성황리에 20일 마무리됐다. 휴일인 20일과 21일 지하철이나 버스 승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었다. 산이나 공원, 유원지 등으로 떠나는 차량도 전주보다...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메르스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메르스확진자 진료 도중에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이 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대책본부는 기존 확진자 가운데 112번 환자(63)가 전날 오후 6시께 추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주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아내의 암 치료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등 확진자 발생지역이 보다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메르스 발생 전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국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71.5%에 달했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통시장 방문객과 매출액이 50~80% 감소했고, 임시휴업을 결정한 시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 충북 옥천군 전통시장 3곳은 일정기간 폐쇄됐고, 대표 관광도시 전주...
연령대가 하나도 없었으나, 이번에는 서울과 광주·전라, 20대와 30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메르스 사망자와 확진환자 및 격리자 수 증가, 3차 유행 우려, 감염경로의 다단계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등으로 정부 대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2%에 비해 약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국민대합창 우리가’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이날 ‘썰전’ 1부에서는 강용석과 이철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이재명 성남시장의 환자 신상정보 공개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철희는 “5월 20일에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확진...
전북 전주메르스, 전북 전주메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전주에서도 메르스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에서 메르스 1, 2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A씨(63)가 10일 최종 양성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대형마트 매출 감소 추세는 메르스확진과 의심환자수가 증가한 이번 주말 들어 더욱 가팔라졌다. 지난 1~3일까지 동탄점과 평택점의 사흘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각각 18%, 12% 줄어들었지만 주말을 맞아 매출 감소폭이 10% 이상 더 커졌다. 같은 기간 이마트 전점의 매출 신장률은 -1.2%를 기록, 지난 주 초반까지만 해도 메르스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했지만...
판매가 전주 대비 73% 급증했다.
메르스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0명으로 늘었다고 3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0명으로 늘었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가운데 1명이...
이는 전주의 최고점인 17일(일) 7만5088명보다 9.9%(7471명)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메르스 감염자 확진 후 두번째 일주일간의 입국자 수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메르스 감염자 확진 후 두번째 고점인 31일(일)의 입국자 수는 7만2442명으로, 2주 전 일요일(7만5088명)보다 3.5%(2646명) 감소했다.
여행업계는 최근 들어 메르스가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보건복지부가 권장한 메르스 예방법에 따르면 손 세정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또 틈날 때마다 비누나 알코올 세정제로 씻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2일 현재 메르스는 국내 환자 첫 발견 2주일 만에 확진 환자 2명이 사망하고 3차 감염까지 현실화 됐다. 모두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 감염도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