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체계에서 3차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과거 메르스 사태 이후 숙원 사업이었던 ‘안심호흡기전문센터’가 차질 없이 개원하기 위해 착공 및 시설계획 등을 임기 중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 친화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개선과 환자 안전 문화를 확립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병원을...
KT가 ‘디지털헬스 패스’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기반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13일 KT는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KT와 대한요양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능동적 방역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 기반...
스웨덴, 영국처럼 경제활동을 중시하여 초기에 집단방역을 유도하였던 국가도 있고, 우리와 같이 사스, 메르스 등 감염병 경험이 많았던 국가들은 그 과정에서 방역체제를 확립하여 경제활동을 희생하더라도 방역에 우선을 두고 대응했다. 또한 미국과 같이 경제활동의 자유를 무엇보다 중시하여 코로나가 대폭 확산하도록 방치한 나라도 있다.
현재 많은 수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병원 등에서 소독제로 널리 사용하기도 했다. 일본ㆍ미국ㆍ중국에서 살균수로서 효능과 안전성도 검증받은 성분이다.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는 이러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한 제품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및 레지오넬로라의 오염 제거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해 모든 항목을 충족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호흡기 감염증 예방을 위한 진료체계를 갖춰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7대 선제적 대응책’에 따라 어린이전용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 때에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병원 감염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척추∙관절 환자들이 평소와 같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철저히 분리해 진료하고, 원내 환경 관리와 감염 예방활동을 통해 병원 내 감염은 물론 지역사회...
이어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7일 기준으로 총 127개의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며 "국민안심병원 명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또는 대한병원협회(www.kh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내달 초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춘택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철저한 병원 감염관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이전의 초기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병원 내 감염을 적극 예방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을 철저히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적절한 방역 타이밍을 놓치고 정부와 병원이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이는 초유의 경험을 했다. 상황별 골든타임에 맞는 방역대책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것이 바이러스 전파 방지의 핵심이라는 교훈도 얻었다. 또, 역학조사관과 음압병실 확충 등이 포함된 정부의 야심찬 메르스 후속대책들도 발표됐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또 한번...
의심 환자 등의 유입에 따른 병원 내 전파를 차단하고 일반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심 및 확진 환자가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치료비를 지원한다. 참고로 내국인은 본인부담금을 국비 50%, 지방비 50%로 지원하고 외국인은 치료비 전액을 국비 지원한다.
아울러 방역물품 확충에 277억 원을 투입해 보호의·호흡 보호구...
서울시는 17~21일 확진 환자 동선 내 35개 시설 지하철(8), 마트(7), 면세점(1), 호텔(1), 음식점(8), 개인병원(2), 기타시설(8) 등에 대해 2차 환경조사를 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확진 환자 동선과 겹치는 곳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마친 후 환경조사까지 하는 ‘클린존’ 추진으로 ‘방역안심시설’이라는 것을 확인해 드리겠다”며 “일반 다중이용시설에...
다행히 메르스 당시 뼈아픈 희생을 감내하며 교훈을 얻은 병원들의 철저한 감염 시스템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고 김 교수는 평가했다. 그는 “병원별 신속한 바이러스 재난 대응은 병원 내 전파자 0명을 유지하며 미숙한 컨트롤타워의 완충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본다”며 “만약 확진자 수가 더 많았더라면 의료진과 음압병실 부족으로 이어져 아마 심각한...
감염 노출을 줄이기 위한 환자 출입 제한 및 출입문 일원화 등 병원내 바이러스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병원 내 전파자가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의료진들의 이러한 철저한 대비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바이러스와 맞서고 있는 의료진들 덕분에 병원은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들도 근무하면서 힘들겠지만, 비상상황에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감염활동을 철저히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도 발빠른 대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환자대응 및 관리지침에 따라 철저한 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감염관리 서비스로 병원들의 정상 운영에 기여한 우정바이오의 천병년 대표를 만나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 대책을 들어봤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우정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천 대표는 “20년 넘게 축적된 감염관리 노하우와 긴급했던 메르스의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신종 코로나도 과학적인 데이터와 관련 전문가를...
2015년 한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덮쳤을 때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말로 이후 각종 재난 발생 시 쓰이고 있다.
‘과잉(過剩)’이라는 단어는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직역하면 예정하거나 필요한 수량보다 많아 남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지금의 ‘과잉’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더욱 적극적으로,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자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과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비상대응본부를 통해 선별진료소 설치·운영과 국민안심병원 지정 등으로 메르스 확산 저지를 위해 정부와 공조를 폈던 병원협회는 메르스 사태때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응본부에서는 지역 감염까지 우려되는...
면회 제한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사항을 병원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전 직원이 합심해 신속한 대응 조치와 맞춤형 진료로 국민안심병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이번 사태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에서 활동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에게 우한 폐렴에 대한 현 상황 및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태형 교수와 일문일답.
-현재 국내 우한폐렴의 상황은 어떻게 볼 수 있나.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2002년 사스(S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