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거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MERS)를 겪으면서 다양한 전염병 대응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 하지만 중국 눈치만 보는 문재인 정부는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활용하지 않았다.
초기 우한폐렴으로 그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전문가들의 조언대로 전 세계는 하나둘씩 중국과 통하는 문을 잠갔다. 문재인 정부만 시진핑 주석의 방한 성사를 위한 중국 눈치 보기의...
31일(수)
△기재부 2차관 10:30 한-베트남 민간투자 정책간담회(비공개)
△2015년 기준 설비투자지수 개편 결과(석간)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19년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석간)
△한국-베트남 민간투자 정책 간담회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19. 7)
8월 1일(목)
△부총리 08:30...
31일(수)
△기재부 2차관 10:30 한-베트남 민간투자 정책간담회(비공개)
△2015년 기준 설비투자지수 개편 결과(석간)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19년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석간)
△한국-베트남 민간투자 정책 간담회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19. 7)
8월 1일(목)
△부총리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을 장려하자는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주택담보로 은행돈 빌린 20~30대 많아졌다
최근 2년간 주요 은행에서 20~30대 명의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에...
결의안은 △정부의 초동대응 부실과 정보 비공개 결정과정 등 사태 전반에 대한 원인 규명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메르스 환자 조치와 이에 관련된 정부 대책 진상확인 및 적정성 여부 등을 감사하도록 했다.
특위를 통과한 결의안은 8월 임시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특위는 이날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이는 메르스 확산 초기에 병원들이 환자 정보의 비공개를 유지하면서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감염병 확산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이동수단·진료의료기관 등을 신속히 공개토록 하고 있다.
정부가 감염병 환자나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선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병원메르스와 엘리엇 사태 등 국내 현안이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하며 차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선밸리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조만간 출국한다. 지난달 23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로 떠나 북미 시장을 점검하고 30일...
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진중권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트에 “왜 이렇게 기냐..메르스 기피증 생기겠다”고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앞서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병원 비공개를 자신이 결정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위배되는 결정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렸을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산 소식에 진 교수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초기 정부에서 확진 및 경유환자가 있는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았던 데 대해 “메르스 전파력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병원 비공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병원 이름을 공개하면 병원에 안 찾아가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초기 병원 비공개 결정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문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의 메르스 사태 초기에 병원정보 비공개의 최종 결정권자를 묻는 질문에 “상황에 맞춰 병원, 전문가들이 판단했고 제가 수용했다”고...
보건 당국이 지난달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이 공개했다면 제주도 여행 시점에 이미 메르스 증세를 보이던 141번 환자는 본인 스스로 의심해 여행을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차 피해를 막았을 수도 있었다.
보건 당국이 정보를 공개하기 전 국민 불안이 극에 달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되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만 이미 소독 등 예방 조치가 끝났는데 이름을 공개해서 업체에 피해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신 서울시는 메르스가 병원 감염으로 전파되는만큼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 명칭은 반드시 공개한다는 원칙이다.
한편 서울시는 2467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대상자는 1877명, 능동감시대상자는 590명이다.
'메르스맵'이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보건당국이 병원 비공개 입장을 고수할 당시 시중에서 떠도는 정보를 민간 차원에서 공유했지만 당국이 공개 방침으로 선회함에 따라 공식적인 정보가 충분히 갖춰졌다고 보고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메르스맵은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띄워 "정부의 공개 방침과 더불어 다양한 사이트의 개설과 메르스 정부 포털 등의...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9일 메르스 확진 환자 8명이 발생한 대전 건양대병원을 찾아 "비공개는 없다는 원칙 아래 메르스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100%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리대행은 "중구난방인 정보가 공개돼 혼선이 있으면 안 되므로 확인을 거쳐 하나로 통일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리대행이 메르스 환자가...
특히 청와대는 휴일이던 전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등이 발표한 메르스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의 실명공개 등과 관련, 박 대통령이 이병기 비서실장 등 참모진과 전화를 20∼30차례 하면서 대책발표를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현정택 정책조정수석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박 대통령은 참모들하고 거의 30차례 전화통화를 했다”며 “박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보건당국이 최초 환자와 밀접 접촉자만 추적ㆍ감시한 탓에 14번이 감시망에서 누락됐고, 여기에 병원정보 비공개까지 겹쳐 삼성서울병원으로서는 정부가 알려주기전까지는 14번을 메르스로 의심하지 못한 것이다. 그 사이 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총 890여명은 메르스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됐고,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총리실도 황교안 총리 후보자 청문회 준비에 역량이 투입된 상태였고, 정치권과 여론의 정보 공개 요청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 등 정보의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며 여론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다.
특히 정부는 지난 5일 평택성모병원을 공개하기 전까지 "병원 실명을 공개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언론 등을 통해 병원...
앞서 병원협회는 지난 5일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 의료기관 명칭을 비공개하는 것이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판단, 자체적으로 공개 방침을 정하고 기자회견을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병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정부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오후 2시에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메르스...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지만 메르스 발병 보름만에 정부가 병원을 공개한 것은 아무 의미 없는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국이 환자 접촉 병원과 발병 지역에 대해 지금까지 비공개를 고수하면서 해당 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계속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격리 조처가 제대로...
사이트를 살펴본 한 의사는 "메르스 확산 지도 덕분에 환자를 보는 데 안심이 된다"며 "병원이 공개되면 오히려 철저히 소독하고 격리된 모습을 보여 안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 업계 관계자 또한 "보건당국의 비공개 방침에 정면으로 반해 논란이 예상되지만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이트가 매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