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낙타가 거의 전무한데도 이 같은 예방법을 홍보했고, 이처럼 안이하고 무능한 정부의 대처는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유럽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367명의 확진자와 528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메르스는 치사율이 38.6%에 달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었다. 다만 경증 환자들은 메르스 감염 사실도 모른 채 누락됐고, 중증...
현재 메르스의 국내 확산이 빨라지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럽질병통제센터(ECDC) 및 세계보건기구(WHO) 집계를 종합하면 메르스 발병 건수는 환자 1026명이 나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압도적 1위이고, 이어 한국이(8일 현재) 87명으로 2위다.
한국은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무려 87명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불명예를 갖게 됐습니다.
8일 유럽질병통제센터(ECDC)•세계보건기구(WHO) 집계 등을 보면 메르스 발병 건수는 환자 1026명이 나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압도적 1위이고, 이어 한국이 87명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초 환자...
메르스 관련 병원 3곳이 추가된 가운데 메르스 환자 역시 87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76명 감염자 발생으로 애초 메르스 발병국 2위였던 아랍에미리트는 3위로 내려앉았다.
메르스 병원 24곳, 메르스 병원 24곳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무려 87명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불명예를 갖게 됐다.
8일 유럽질병통제센터(ECDC)·세계보건기구(WHO) 집계 등을 보면 메르스 발병 건수는 환자 1026명이 나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압도적 1위이고, 이어 한국이 87명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따. 당초 환자 76명으로 2위였던...
이에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2위발병 국가가 됐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늘어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17명이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확진자 중...
◆ "'코르스'로 개명?"…한국 메르스 발병 세계 2위 근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국내 확산이 빨라지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 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일각에서는 메르스(MERS) 단어에서 '중동'이란 뜻의 약어(Middle East·ME)를 떼고 한국 약어(KO)를 붙여 '코르스'(KORS)로 개명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