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산업컨퍼런스는 26일 ‘신ㆍ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백신 허브인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크레오에스지는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백신 분야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와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관련 사업을 논의할 방침이다. 자체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을 중심으로 △메르스 △지카...
코로나19를 비롯해 △에이즈 △메르스 △지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 △신증후군출혈열(HFRS) 등 총 6개의 백신 파이프라인 전임상을 마쳤다. 백신 개발 관련 모든 국책과제를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IVI와 코로나 백신 전임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의 연구자원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새로운 감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기타 생물학적 위협을 포함해 진화하는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가장 큰 플라스미드 DNA 생산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플라스미드 DNA 생산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지카, 메르스, SFTS 백신 등에서 예방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백신에 적용 가능한 SUV-MAP을 론칭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감염병 바이러스가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이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최근 론칭한 SUV-MAP을 적용하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신종 감염질환이 약 10년을 주기로 창궐한 것을 고려하면, 신종 감염병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차백신연구소는 감염병 X에 대응하는 차세대 백신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목받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유틸렉스는 올해 2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미래 협력 확장 등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유연호 유틸렉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유틸렉스의 연구개발 영역을 잠재력 높은 분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다가올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의약품 기술을 선점하고 이를 조기 매출화 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교육부는 그간 수능 지진, 코로나19 등에서도 본부 직원을 현장에 차출·투입해 천재지변 및 감염병 상황에 대응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때부터 수능 지진 사태, 코로나 학사지원 등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상황이 올 때마다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실국 직원이 돌아가며 해당 상황 총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정부는 먼저 참여·소통에 기반을 둔 ‘넥스트 팬데믹(대유행)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해외 발생현황과 유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검역감염병을 현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11개에서 단계적으로 뎅기열, 홍역 등을 포함한 20여 개까지 확대한다. 또 2025년까지 온라인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현행 오프라인 신고센터를 개선해 접근성을...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기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종플루처럼 취급되다가 앞으로는 계절성 독감처럼 가볍게 관리된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법률에 근거해 요청 및 관여하는 구조에서 국민의 자주적인 대응을 기본으로 한 대책으로 크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 사태 선언이나 환자 격리 등의 고강도...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감염분야 학문 및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현재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의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순영(權純映) 신임...
이 원장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 △고객 친화적인 병원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조성 등을 향후 병원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체계에서 3차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과거 메르스 사태 이후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중앙의료원 구성원들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가 경제성 논리의 ‘병상 축소’냐며 허탈해 한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감염병 유행 시기마다 국가는 의료 비상사태를 발령한다.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국가병원 체계 개편, 감염병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약속했으나 실천은 없었다. 감염병 유행 이후 다음...
보건안보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메르스가 3개월 유행하면서 GDP 9조 원을 날렸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도 병상에 대한 손실 보상에만 7조 원 이상이 쓰였다. 신종플루, 메르스를 겪으며 국가병원 체계가 개편되고 감염병 컨트롤타워를 만들자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다음 유행을 대비해 제대로 된 투자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난 3년간 국내 방역대응과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진단체계를 확립하고 격리, 치료를 통해 사망률 상당히 낮추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속도가 빨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랜...
조 회장은 “기재부에서 사업 축소 이유로 낮은 병상 이용률을 근거로 든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메르스와 코로나19 사태 때 입원해 있는 기존 환자를 억지로 내보내가며 감염병 대응을 하게했는데 제2, 제3의 코로나는 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이렇게 예산을 삭감하면 감염병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NMC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 기재부가 축소한...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를 거치며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에 중추 역할을 해왔다. 다만 시설이 낙후해 2003년부터 신축·이전 논의가 시작됐으나, 부지 선정과 예산확보 등 2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거치며 2020년 신축·이전이 확정됐지만, 기재부의 사업축소로 논란이 발생했다.
기재부는 축소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특히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자문 또는 직접 통제에 나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감염병 치료 및 예방 관리 정책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의료인이다.
‘유일한상’은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가 선정, 시상한다. 올해 유일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