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로부터 독립해 미국에 거주하는 찰스의 둘째 아들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 가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영국 왕실의 군기 분열식은 260여 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국왕의 실제 생일과 관계 없이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다. 찰스 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다. 올해 행사에는 약 1400명, 음악가 400명...
앞서 2020년 해리 왕자는 왕실 내 인종차별 등을 이유로 왕실과 결별한 뒤 아내 메건 마클과 함께 미국 이민 길에 올랐다. 이후 2021년 2월 영국 왕족 권한을 포기하며 왕실과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국 왕실은 지난달 5일 암 진단 사실을 고백한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케이트 왕세자빈까지 암 진단을 받으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와 킴 카다시안, 영국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과 독점 계약을 맺고 팟캐스트를 송출했으나 실제 수익을 낸 방송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파이는 올해 들어 9월까지 5억3000만 달러(약 691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하고 신규 가입자도 전 지역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에 본사가 있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 대변인은 “뉴욕에서의 행사가 끝난 뒤 매우 공격적인 파파라치 그룹이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 장모 도리아 라글랜드가 탄 차량을 쫓았다”며 “거의 재앙에 가까운 자동차 추격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2시간이 넘는 추격전으로 도로의 다른 운전자, 보행자, 2명의 뉴욕 경찰관이...
해리 왕자는 이번 대관식에 참석했지만, 인종차별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부인 메건 마클과 아들 아치, 딸 릴리벳은 아치의 생일이 대관식과 같다는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자서전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영국 왕실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고, 아버지인 찰스 3세, 형 윌리엄 왕세자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또 찰스 3세의 동생 앤드루 왕자는...
2200명 각국 정상·종교지도자·스타 참석한덕수 총리, 한국 대표로…“찰스 3세, 韓방위산업 관심 보여”참석 인원 4분의 1로...귀족 비중도 크게 줄여'왕실 갈등' 해리 왕자, 부인 메건 마클 없이 홀로 참석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시대가 공식 개막했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르고 영국과 14개 영...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은 2021년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이 아치의 피부색 때문에 왕자 호칭을 주지 않았다고 시사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아치와 릴리벳은 할아버지인 찰스 3세가 국왕이 되면서 조지 5세 시절 제정된 왕실 규정에 따라 손자녀로서 자동으로 권리를 갖게 됐다. 왕실의 법도에 따라 군주의 손자는 왕자 또는 공주가 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부인인 메건 마클과 이들의 만남을 떠올리며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유명 배우인 메건과의 첫 만남에 놀라면서도 거리감을 좁히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해리 왕자는 “우리가 네 명이 돼서 형과 나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함께 나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러나 그들은 메건이 미국 출신 배우인 데다가 흑인계 혼혈인 점, 한차례 이혼 경험이...
윌리엄이 해리의 아내인 메건 마클(41)에 대해 "까다롭다", "무례하다",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킨다"고 하자 해리는 형이 언론이 하는 얘기를 앵무새처럼 따라한다고 맞받아쳤다.
해리 왕자는 자서전에서 "형은 이성적이지 않았고, 결국 우리 둘은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 "나는 '왜 형의 예비용이 돼야...
해리 왕자(38)는 2020년 1월 배우자 메건 마클(41)과 함께 영국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마클은 미국 드라마 ‘슈츠’에 출연한 유명 배우입니다. 해리 왕자는 TV에 나온 마클을 보고 한눈에 반해 “저 여자가 내 이상형”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합니다.
이들의 독립은 일명 ‘메그시트(Megxit)’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해리 왕자 부부는 로열 패밀리 직위를...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왕세자빈,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객들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모였다.
해리 왕자가 2020년 초 왕실을 이탈하고 나서 이 4명이 공개석상에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부부 모두 그간 화해에 관해 솔직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재회가 영국...
이후 넷플릭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영국 해리 왕자 부인 메건 마클과 계획했던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단했고, 업계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전성기를 구가했던 스트리밍 산업이 암흑기를 맞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이날 디즈니+의 실적이 나오면서 그간의 우려도 일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은 뉴욕을 방문해 캐시 호컬 주지사와 빌 드 블라지오 시장 등을 만났다.
해리 왕자 부부는 이날 9ㆍ11테러 20주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무역센터를 방문했다. 25일에는 센트럴파크에서 24시간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함께...
해리 왕자와 부인인 메건 마클은 2020년 초 왕실 직위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이주해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3월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CBS방송 토크쇼에서 왕실에서 경험한 차별과 가족과의 불화 등을 폭로해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메건은 인터뷰에서 “왕실 생활이 너무 외로워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고...
지난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해리 왕자와 마클은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아치 해리슨을 낳았다.
릴리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11번째 증손자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8위다. 해리 왕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1순위이고, 윌리엄 왕세손이 2순위이다. 윌리엄 왕세손의 세 자녀인 조지, 샬럿, 루이스가 뒤를 잇는다. 해리 왕자는 6위, 릴리의 오빠인 아치가 7위다.
릴리는...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은 임신 중인 참석하지 않고 TV 시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식은 윈저 주임사제가 진행했고, 캔터베리 대주교가 추모사를 맡았다. 주임사제는 “필립공의 친절함과 유머, 인간성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는 여왕에 대한 그의 확고한 충성심과 국가에 대한 봉사, 용기, 믿음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BBC는 윌리엄과 해리 형제가...
고인의 손자인 해리 왕자도 미국에서 돌아와 참석하기로 했지만,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그의 아내 메건 마클은 건강상의 우려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인터뷰에서 왕실 내 인종차별 의혹 등을 ‘깜짝 폭로’한 이후 해리 부부의 장례식 참석 여부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들 부부가 설립한 자선단체 ‘아치웰’은 홈페이지를 통해 “에든버러...
직함은 ‘최고영향력책임자’…연봉은 공개되지 않아
영국 왕실과 결별을 선언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정착한 해리 왕자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임원으로 취임한다.
23일(현지시간) CNN은 해리 왕자가 ‘베터업(BetterUp)’이란 스타트업의 기술 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베터업은 최근 빠르게 성장한 커리어 코칭 업체다. 해리 왕자는 베터업에서...
표지 만평에 마클 목 짓누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묘사
프랑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표지에 실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메건 마클 왕자비의 풍자화가 논란을 빚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전날자 주간지 표지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무릎에 목이 짓눌린 마클의 모습을 실은 만평을 실었다. “왜 마클은 버킹엄궁을...
방송에서 메건 마클 왕자비는 “더는 살고 싶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며 왕실에서 겪은 고통을 드러냈다.
특히 왕실이 자신의 피부색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까지 왕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고 설명한 부분이 논란을 일으켰다. 왕자비가 왕족 가운데 누가 관련 발언을 했는지에 대해 함구하면서 의혹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