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접종 국민은 약 360만 명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외부에서 재조합한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는 합성항원 방식으로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의 백신에 쓰이는 제조방식이란 점에서 보다 안심할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백신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나 건강상 이유로 미접종한 국민들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ES16001’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ㆍ3상 승인을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제이앤씨사이언스과 함께 ‘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하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이뮨메드는 항체의 일종인 ‘hzVSF’를 신약후보물질로 활용해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 2a상 승인을 받았고...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을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이다.
부광약품은 미국에서도 레보비르의 임상 2상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임상과 별개로 레보비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로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2상의 투약 완료 후 결과 분석을...
GC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등 굵직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매출의 67.2%를 상품매출로 올린 광동제약은 의약품이 아닌 먹는샘물 ‘삼다수’ 비중이 압도적이다. 삼다수는 광동제약 개별 매출의 28.9%(1087억 원)를 차지해 제약사와 유통사 사이에 위치한 광동제약의 현주소를 반영한다. 2014년만 해도 광동제약의...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의 경우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5개사가 특허소송을 진행했지만 제네릭을 발매한 업체는 65곳에 이른다.
물론 지난해 3월부터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이러한 ‘특허 무임승차’는 많이 줄어든 상태다.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제네릭의 허가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와...
당시 먹는 B형간염치료제가 '제픽스'와 '헵세라' 2개에 불과한 상황에서 레보비르는 발매와 동시에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발매 이듬해 2007년 매출 132억원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200억원 고지도 넘어섰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BMS의 '바라크루드'의 라이벌로 평가받기도 했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676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체 1위에...
B형 간염약을 먹고 있는 약 18만명의 환자가 연간 약 70만원(약 130만원 → 약 60만원)까지 비용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담당자는, “B형 간염은 그 자체로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간암의 중요한 원인인 만큼, 우리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강화 계획’ 및 ‘4대 중증 보장성 강화 계획’의 맥락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23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최근 조사결과 지난 2010년 비위생적인 주사를 통해 170만명이 B형간염, 31만5000명이 C형 간염, 3만3800명이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WHO는 새로운 안전한 주사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조사결과 전 세계적으로 비위생적 주사기 사용으로 수백만 명이 질병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런 위험을 줄이려면...
만성B형 간질환 환자의 약 40%가 습관성 음주자다.
최근에는 40대 이상에서 높게 나타나는 간 질환의 빈도가 점차 20, 30대 젊은 층에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매일 소주 한 병 정도를 10년 이상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물론 술을 많이 마신다고 다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만성 과음자 중 일부에서만 알코올성 간염...
내성 때문에 병용요법으로 치료받는 B형 간염 환자수가 연간 2만3728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들이 부담하는 약값은 연간 22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간사랑동우회 등 환자단체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상당수의 환자가 내성 가능성에도 하나만 먹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환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대한간학회도 보건당국에 보험급여 확대를...
자신이 B형 간염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지 않아도 남편과 함께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또 풍진은 홍역처럼 발진이 생기는 급성 전염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엄마가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난청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선천성 풍진증후군’의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 백신 접종...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도 헵세라 특허만료일만을 기다리고 있어 내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현재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은 먹는 약으로 GSK 헵세라와 제픽스, 한국BMS 바라크루드, 부광약품 레보비르, 노바티스 세비보가 출시돼 있고 주사제로는 로슈의 페가시스가 나와있다. 또 국내에는 아직 미출시됐지만 미국, 영국 등지에는 헵세라 개량신약이 출시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는 현재 약 20억명이 B형간염환자이며 이중 4억명이 만성간염환자이다. 또한 환자도 매년 1천만명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부광약품은 이처럼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신약개발로 최근 전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은 지난 2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체 개발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