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사 마이어씨, 제발 출산휴가 좀 가주세요."
작년에 500억 원을 벌어들여 미국 여성 '연봉퀸'에 오른 머리사 마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40)가 연말 쌍둥이를 출산하고 바로 복귀하겠다고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여성들은 다른 여성들에게 본보기가 아니라 해가 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가 하면, 유럽 언론들은 미국이...
야후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사 메이어가 최근 수요일마다 사람들을 자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달 2월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야후 본사 사옥에 인사팀 직원들이 예고 없이 나타나 각 층마다 2~3개의 회의실을 차지하고 ‘구조조정’ 혹은 ‘조직개편’이라는 명목으로 100~2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