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나상도, 하윤주, 윤호, 맹승지가 출연한 가운데 나상도가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나상도는 “역사상 가장 민망한 우승이다. 감점이 너무 돼서 물 건너갔구나 했는데 200점 문제로 역전을 했다”라며 민망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나상도는 1단계 맞춤법 문제에서 ‘피다’와 ‘펴다’, ‘짝짝꿍’과 ‘짝짜꿍’...
질문들을 쏟아냈으며 말끝마다 “그런데 오빠, 저 몰라요?”라는 질문을 던져 이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맹승지의 출연 소감에 누리꾼들은 “맹승지 출연 소감, 어제 맹승지 활약 대단했다”, “맹승지 출연 소감, 보기 좋네”, “맹승지 출연 소감, 무도 고정 게스트 원함”, “맹승지 출연 소감, 어제 ‘오빠 나 몰라요?’는 진짜 최고였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맹승지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감을 남겼다.
개그우먼 맹승지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무한상사 찍으러 가서 생각없이 방송불가 개인기 해가지고, 엄청 편집됐겠죠?"라는 글과 함께 방송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맹승지는 "박명수 선배님이 하라는데로…"라고 덧붙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적응하기 어려웠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