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맨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아스널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오랜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검사 결과가 심각하다. 로드리의 고국 스페인에서 정밀 검사를 또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와 회복 시기는 나오지...
이에 맨시티는 아스널 수비들을 전부 박스 근처에 몰아두고 계속해서 공격으로 흔들었다. 하지만 아스널의 골문을 지킨 다비드 라야의 선방이 빛났다. 맨시티는 아스널의 방패를 뚫기 위해 교체를 감행했다. 후반 25분 제레미 도쿠를 빼고 필 포든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지지부진한 공격 속 맨시티는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팔머(맨시티·첼시),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 윌리엄 살리바 (이상 아스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4 발롱도르 수상자는 다음 달 29일 발표된다.
한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손흥민(토트넘)도 후보에 속하지 못해 아시아 선수 후보는 '0명'이 됐다. 김민재는 2023년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번에 빠졌고, 2019년과 2022년에 두 차례 후보에...
한편 캐러거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모두 4강 안에 든다고 예상했다.
맨시티의 5시즌 연속 무승을 단언한 캐러거는 앞선 세 팀과 아스널을 4강 후보로 꼽았다. 맨유와 애스턴 빌라가 5~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첼시는 7위도 차지하지 못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한국시간) 개막한 프리미어리그(PL)가 1라운드를 모두 마친 가운데 '우승 후보'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승리로 무난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먼저 아스널은 황희찬(28)이 소속돼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은 첫 경기부터 여전한 조직력으로 울버햄튼을 압도했다. 이날 주인공은 아스널의...
맨시티가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은 99.9%로 소개됐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12.2%였고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5.1%였다. 이 매체는 첼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트넘보다 높은 5위와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토트넘은 비록 TOP4 가능성에 가장 낮게 책정됐지만, 이번 여름...
무어는 앞서 4월에 토트넘에 합류해 아스널과의 '북런던 러비'에 출전이 유력했으나 박빙의 양상으로 흘러가 1군 데뷔가 미뤄졌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여러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어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무어 영입전에 참전했다...
2위 맨시티가 아스널을 4-1로 꺾으며 1위에 복귀한 것. 아스널은 잔여 경기를 3승 2패로 마무리하며 순위 역전에도 실패했다. 남은 일정을 4승 1패로 마무리한 맨시티가 승점 12점을 추가하며 아스널과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06년~2008년 맨유의 3연속 우승 이후 다시 한번 리그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리그 우승과 더불어...
반면 무리뉴가 경질된 토트넘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아스널은 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25년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를 만나 0-1로 패하며 '트레블'에는 실패했다. 반면 맨시티를 꺾고 '빅 이어'를 들어 올린 첼시는...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는 맨시티 에데르송을 제치고 데뷔 시즌 골든 글러브를 차지했다.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 사령탑에 변화가 있었다. 아스널 벵거 감독이 떠난 자리에는 ‘유로파의 왕’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들어왔고,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의 빈자리를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으로 메꿨다. 맨유는 조제 모리뉴를 시즌 도중 경질하고 올레...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를 3위로 이끌었고, 아스널은 리버풀에 밀린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AFC 아약스를 상대로 2-0 승리하면서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6-2017시즌은 멋진 골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맨유...
2000-2001시즌 리버풀과 1-1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한 버밍엄 시티는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하며 1962-1963시즌 이후 38년 만에 EFL컵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한편, 만수르의 맨시티 투자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야야 투레와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실바, 보스니아 폭격기 에딘 제코를 영입한 맨시티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FC를 상대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노조(PFA) 올해의 팀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된다.
득점 랭킹 2위에는 블랙번 로버스 베니 매카시가 랭크됐다. 18골을 넣으며 멋진 활약을 펼친 매카시는 2003-2004시즌 포르투 FC의...
최근 PL에서는 첼시처럼 맨시티 출신 혹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영향을 받은 지도자를 원하는 현상은 흔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코치로 4년간 경험을 쌓은 미켈 아르테타가 2019년부터 아스널에서 성공 시대를 시작한 게 기점이 됐다.
축구계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색채를 물려받았다. 빌드업 축구를 기반으로 높은 볼 점유율과...
여기에 지난해 FA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1-2로 져 준우승한 아쉬움을 1년 만에 갚아준 맨유는 대회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챙겨 역대 최다 우승팀 아스널(14회)과의 격차를 좁혔다.
또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챙겨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맨유, 우승컵 2개 선사한 텐 하흐와 결별?…후임에 투헬 등 거론...
이날 승리로 승점 91을 쌓은 맨시티는 시즌 내내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펼친 아스널(승점 89)을 따돌리고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리그 4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포함해 팀의 6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4차례나 승점 90을 돌파했는데, 이는...
맨시티, 아스널에 이어 리버풀이 3위(승점 82), 애스턴 빌라가 4위(승점 68)에 올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5위(승점 66)에 오르며 UCL 출전 기회가 무산됐지만, 유로파리그 출전권은 지켜냈다. 이날 토트넘은 셰필드와의 최종전에서 3-0 완승으로 6위 첼시(승점 63)의 추격을 뿌리쳤다. 손흥민은 이날 선제 득점을 도우며 커리어 통산 3번째 10-10(17골...
강남점서 토트넘 · 맨시티 · 아스널 · PSG 연합 팝업 진행구단 아이덴티티 반영한 의류부터 사인볼 등 굿즈 선보여레전드 선수 한정판 유니폼 전시…명경기 영상 등 볼거리
신세계백화점이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을 한 자리에 모은 ‘풋볼스탠다드’ 팝업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1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맨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에버튼을 상대로 시즌 최종 라운드를 남겨 놓고 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이날 경기는 올 시즌의 최종 향방을 좌우하는 승부였기에 한치의 물러섬이 없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해야 UCL 티켓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었고,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전반전은 양팀 모두...
여기에 맨시티는 1위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덜 치러 여전히 우승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리그 3연패 중인 맨시티는 4연패에 도전한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연패를 넘어 대기록을 원하고 있다.
다만 맨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이후 리그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