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은 고층 건축물을 맨손으로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9년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더 샤드’에 무단으로 올랐다가 체포된 바 있다. 87층 높이 빌딩에 오른 그는 무단침입 혐의로 고발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3개월 간 복역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다 경찰에 체포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2018년 6월 프랑스 출신 유명 암벽 등반가 알랭...
클래스 튜터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
수업 시작 전 김자인 선수는 조심스레 기자에게 괜찮겠냐고 물었다. 기자는 클라이밍은커녕 ‘턱걸이 0개’ 수준으로 평생 근력 운동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일단 호기롭게 대답했다. “아, 네! 일단 해보겠습니다!” 물론 그 오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자인이 탈잉에 떴다, 클라이밍 오프라인 클래스’는 지난해 신청...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10분쯤 속초시 설악산 토왕성 폭포 인근 암벽에서 '릿지 등반'을 하던 송모 씨(여·50)와 유모 씨(50대)가 약 20m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릿지 등반은 로프 등 안전장구를 이용하지 않고 스파이더맨처럼 맨손과 발에만 의지한 채 바위 능선을 타는 등산의 한 방식이다.
이 사고로 송 씨는 숨지고 유 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올랐던 ‘암벽여제’ 김자인(29)이 건물 높이와 같은 555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자인은 17일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주었다.
김자인은 5월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인공 손잡이를 설치하지 않고 건물 자체 구조물과 안전장비만을...
내로라하는 암벽 등반가라면 누구나 군침을 흘리는 도전 대상입니다.
토미 콜드웰(36)과 케빈 조르게슨(30)이 단연 화제입니다. 과거 부상으로 한 손가락을 잃은 코드웰은 9개의 손가락으로 등반에 성공해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엘 캐피턴의 ‘새벽 직벽’(Dawn Wall)을 도구의 도움 없이 맨손으로 오르기 시작해 14일(미국 태평양시간)...
2001년 톱에 왼손 검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그는 손가락 아홉 개만으로 맨손 암벽등반을 해왔다. 또 다른 암벽 등반가 3명과 함께 2000년 키르기스스탄에 암벽 등반을 갔다가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에 잡혔다가 탈출한 적도 있다.
조르게슨 역시 미국, 유럽, 남아프리카 등에서 암벽등반을 오래한 베테랑으로 암벽 등반 강사로 일하고 있다....
맨손 450m 암벽 등반맨손 450m 암벽 등반 사진 속 주인공이 유명 등반인으로 알려지면서 인간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450m가 넘는 암벽을 오르는 인간 스파이더맨’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이다....
맨손 450m 암벽 등반맨손 450m 암벽 등반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맨손으로 450m 암벽 등반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성은 알렉스 하놀드라는 미국 출신의 등반가로 프리솔로 클라이밍 분야에서 유명하다. 457m 높이의 암벽을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등반 하고 있다. 남자의 아래에는 아질한...
김자인은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50m 구간을 줄을 이용해 올라간 뒤 나머지 구간은 맨손으로 구조물을 잡아가며 정상까지 올랐다.
김자인은 2005년 서울 강남 논현의 20층 높이 두산빌딩에도 오른 적이 있다. 지난 4월에는 무릎 부상을 당해 3개월간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김자인은 최근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